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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차 여행 유럽255

로도스의 유서깊은 속살을 살펴보자 2... 걷다보니 그리스 정교회 사원이 있어 내부를 살펴보았다... 아주 오래된 중세시대 분위기를 팍팍 풍긴다... 천정의 기하학적인 구성은 그리스인들의 수학실력을 짐작케한다... 정처없이 걷다보면 산뜻한 파스텔 색상의 가게들이 눈길을 잡아끈다... 확실히 내가 좋아하는 동남아보다는 섬.. 2013. 3. 7.
터키의 마지막밤 페티예에서 야경을 즐기다... 이제 내일이면 전국을 돌아다니던 터키를 떠나야한다... 시원섭섭하다... 하지만 터키여행은 크게 어렵지않고 순조로워 스펙터클하지는 않았다... 이게 다 인도에서 수업받은 결과다^^ 6개월간의 인도여행은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 낮에 올라가보았던 산중턱의 길에 올라가 삼각대설치.. 2013. 3. 7.
페티예의 추천숙소 푼야 호텔 요트 항구인 마리나 뒷편에 자리해 지중해를 바로 바라볼수있고 아침식사까지 포함해 겨우 1인 25리라(에어컨 없음,에어컨방은 30리라)... 물가비싼 페티에에서 이 정도면 거의 거저다... 우연히 이 집을 나중에 발견해 오누르팬션에 머문게 아까워 땅을 치고 후회했으니 다른 분들은 그러.. 2013. 3. 6.
터키에서의 마지막 도시 페티예 칼칸에서의 아쉬운 여름휴가를 뒤로 한채 터키 여행 40일간의 마지막여행 페티예로 향했다... 칼칸 터미널에서 페티예가는 버스회사는 두 군데였고 출발은 거의 하루종일 매시간있었다... 터미널 내부는 휑하니 거의 편의시설이 전무했다... 수십년전 칼칸의 모습... 완전 황무지인데 오늘.. 2013. 3. 6.
칼칸의 추천숙소 - 호텔 누르 칼칸에서의 또다른 추천숙소이다... 체릭보다는 야간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로 가거나 마을을 둘러보고 올때 약간 더 걸어야하지만 칼칸 자체가 작은 마을이니 큰 상관은 없다... 3성급은 되어보이고 수영장도 딸렸는데 약간 멀어서 저렴한가보다... 다음에 간다면 체릭보다 여기에.. 2013. 2. 27.
칼칸의 추천숙소 - 체릭 팬션 칼칸은 지중해 휴양지인데다 8월 성수기라 자유여행자에게는 숙소비가 비쌌다... 그래도 4성 호텔급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4성호텔은 동남아 여행할때 가는게 가성비가 가장 낫다... 내가 발견한 체릭 팬션은 칼칸 마을의 중간에 있었는데 성수기 가격이 1인 40리라, 2인은 50리라(1리라는.. 2013. 2. 27.
칼칸의 지중해 휴가는 이런 것이다! 칼칸에 머무는 5일간 마을도 쏘다녔지만 더욱 마음에 든 것은 바다에서의 한량짓이었다... 때는 8월말... 휴가가기 좋은 철에 지중해라니... 바다를 놓쳐서야 되나... 해수욕장으로의 출입구는 이쪽이 아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저 바다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 출입구로 한참 걸어.. 2013. 2. 27.
낮과 밤이 다른 터키 칼칸의 항구 2... 낮의 평화로웠던 항구는 밤이 되면서 새로이 거듭났으니... 칼라풀한 이런 변화는 그 어느 여행지에서도 볼수 없었던 귀한 그림들이었다...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터키를 한달 가까이 돌아다니면서도 야경을 찍어보지 못해서 손이 근질근질했는데 오늘밤 소원을 풀어보자... 정말 몇.. 2012. 12. 5.
낮과 밤이 다른 터키 칼칸의 항구 1... 칼칸의 항구는 아담하고 평화로운 편이었다... 어선보다는 주로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는 유람선이 눈에 많이 띄었다... 뒤편에 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바다와의 사이에 하얀 집들이 늘어선 풍경은 어디서나 흔히 볼수 없는 목가적인 그것이었다... 어찌보면 위태롭다고도 할수 있는 .. 2012. 12. 5.
터키 칼칸의 간지나는 기념품 가게들... 칼칸에 있으면서 지중해에 몸을 담그는 시간외에는 아이쇼핑도 하고 지중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예술적인 재능이 드러나는 작품들 감상을 하고 다녔다... 특별한 예술품들을 보러 다닌것이 아니고 기념품 가게에만 들러도 이들의 색감구현에 감탄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특별히 .. 2012. 9. 23.
공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터키 칼칸의 눈부신 레스토랑들... 터키 칼칸의 레스토랑은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춘듯 터키 그 어디보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동화속에 있는 장소를 현실에 끌어내온듯 눈에 착착 감겼다... 8월에는 이탈리아인들이 많이 방문하고 9월에는 영국, 독일인들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그들의 바캉스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2012. 9. 23.
도저히 잊을수없는 터키 칼칸의 아름다운 주택들을 보라 드디어 도착한 칼칸... 가이드북도 없이 무턱대고 도착한 마을... 가이드북이나 정보없이 마음에 들면 무작정 버스에서 내려버리는 여행 습관은 아마 인도여행할때부터 생성되었지싶다^^ 아~~~ 크레이지 인디아!!!!!!!! 언제고 다시 한번 더 가서 찐하게 놀아줘야 되는데 ㅜㅜ 기다려랏!!!! .. 2012. 9. 23.
지중해의 보석 터키 칼칸으로 가다 2... 피니케는 황량하면서도 평화로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을이었다...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2사건이 지겹지 않았다... 슬슬 마을 중앙으로 걸어나가보았다... 공원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 내가 딱 좋아하는... 살고 싶은 그런 마을이었다... 밝고 화사한 톤의 아파트는 터키의 전매특허.. 2012. 6. 18.
지중해의 보석 터키 칼칸으로 가다 1... 며칠간의 올림포스 체류를 추억으로 남긴채 떠나야 할때가 왔다... 여행 경험이 쌓일수록 나이가 들수록 며칠마다 자꾸 옮겨다니는 바쁜 여행보다는 한 자리에서 느긋하게 살아보는 그런 여행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아직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 다음 여행부터는 그런 스테.. 2012. 6. 18.
터키 올림포스 숙소 오렌지펜션 - 강추 보통 여행을 할때 나는 유명하다는 숙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 기대한만큼 실망도 클뿐더러 유명한만큼 사람수가 많아 북적거리는 것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림포스의 이 숙소... 올림포스에 가면 누구나 들르게 된다는 이 숙소... 오렌지펜션만은 내 기억속에 오래도록 .. 2012. 6. 10.
마법같은 불꽃!!! 쉬메라에 가다... 다음날 저녁 숙소인 오렌지펜션에서 신청을 해서 아주 손쉽게 불꽃의 산 쉬메라에 다녀올수 있었다... 영어로는 신화에 나오는 불을 뿜는 괴물 키메라 라고 할텐데 여기서는 쉬메라 라고 부른다... 승합차에 여행자들을 태워 1시간 남짓 올림포스의 곳곳을 거쳐 산쪽으로 흔들흔들 올라갔.. 2012. 6. 8.
꿈속의 바다 터키 올림포스 5... 이제 저 건너편에서의 풍경을 누리고 싶어 바다로 흘러드는 강을 건너 가 본다... 강에서도 사람들은 좋아라 수영을 하고 있다... 우거진 숲사이로 올라가는 길을 발견해서 걸어가는데 여기도 역시 로마시대 유적이 흔하게 흩어져 있다... 너무 자주 보이고 자연속에 그냥 방치되어 있으니.. 2012. 3. 7.
꿈속의 바다 터키 올림포스 4... 사실 이 정도의 바다가 꿈속의 바다라면 누구나 부정할 것이다... 몰디브를 2 번 가본 나 자신도 그렇고 여행을 좀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바다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포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는 방법도 있겠지만 산위에 있는 .. 2012. 3. 7.
꿈속의 바다 터키 올림포스 3... 드디어 해변에 발을 딛었다... 숙소에서 해변까지 이렇게 멀어서야 자주 왔다갔다 하진 못하고 하루 1번만 와서 길게 놀아야할 형편이다... 올림포스의 해변은 산 아래 절벽을 뒤로 하고 모래와 자갈을 골고루 섞어놓아 특이했다... 산들과 이렇게 가까운 바다는 흔치 않으리라... 투명한 .. 2012. 3. 7.
꿈속의 바다 터키 올림포스 2... 피곤에 지친 몸을 부활시켜준 고마운 오렌지 펜션의 깔끔한 방에서 일어났다... 다시 봐도 이런 외딴 곳에서 기대하기 힘든 방이다... 정성이 가득한 펜션의 아침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신선한 아침공기를 잠시 즐겼다... 다시 한번 바다까지 도전해본다... 어제 갔던 길을 지나 좀 .. 2012. 2. 23.
꿈속의 바다 터키 올림포스 1... 호숫가의 조용한 마을 에이르디르를 떠나왔다... 에이르디르에서 안탈랴까지 2시간 30분 (13 리라, 큰 관광버스) 걸려 왔고 안탈랴에서 올림포스 근처의 메인로드라는 길가까지는 사진의 미니버스(8 리라)로 이동했다... 이 미니버스는 사람이 차야 출발하는 개인소유의 버스다... 올.. 2012. 2. 21.
터키 예실섬 포이라즈 터키 물가는 아주 예전에는 저렴했지만 화폐 개혁과 경제 발전을 통해 요즘은 한국과 비슷한 실정이다... 그래서 배낭 여행자에게는 약간 부담을 주는게 사실인데 예실섬의 포이라즈 레스토랑 정도의 식단이면 건강도 챙기고 배도 부르고 맛도 괜찮으니 알려주고 싶다... 앞서 소.. 2012. 2. 20.
터키 예실섬 빅피쉬 레스토랑 - 강추 예실섬의 빅피쉬 레스토랑은 많은 나라를 가본 나이지만 정말 찾아보기 힘든 친절도와 맛을 간직한 레스토랑이었다... 메뉴도 이 곳에서만 먹을수 있는 향토 음식을 간직한 꼭 추천하고픈 식당이다... 첫 인상도 너무나 좋았다... 예실섬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에이르디르에서 .. 2012. 2. 18.
터키 예실섬 숙소 펜션 파리스 파리스는 사힐과 파리스 다음으로 갈만한 곳이다... 싱글 30리라, 더블 50 리라이나 욕실이 공용이고 아침식사도 별도 요금을 내야한다... 조식은 6 리라 ... 싼 편은 아니다... 방은 좁지만 깔끔하다... 그러나 욕실이 모두 공용이라 불편하고 이런 시설에 비해 요금은 비싼 편... 2012. 2. 17.
조지아 바투미 숙소 호텔 베소 호텔 베소 베소는 미니버스들이 정차하는 트빌리시 스퀘어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오른쪽이 베소 호텔이다... 숙박비는 40라리(1라리는 700원 정도) 시설은 그리 쾌적하지는 않고 주위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방마다 시설과 구조가 달라 마음에 드.. 2012. 2. 16.
터키 예실섬 숙소 추추펜션 예실섬 내의 또다른 괜찮은 숙소이다... 사힐 펜션이 풀이라면 차선책으로 가볼만한 곳이다... 이름이 특이한 추추펜션은 싱글 40 리라, 더블 50 리라이다... 정겹고 깔끔하게 꾸며놓았다... 방안의 침대는 단순하지만 벽의 색감이라든지 걸려있는 그림만으로도 주인장의 취향을 엿.. 2012. 2. 16.
터키 예실섬 숙소 부띠크호텔 시무르 - 추천 시무르호텔은 터키 여행지중 비교적 오지인 에이르디르와 예실섬 지역에서 그나마 럭셔리한 시설을 가진 곳으로 추천할만한 호텔이다... 숙박비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아 싱글룸 45리라, 더블룸은 90리라... (사실 같은 방인데 혼자 자면 싱글, 둘이 자면 더블값을 받는다, 동남아와 .. 2012. 2. 16.
터키 예실섬 숙소 사힐 펜션(2009년) - 추천 터키 에이르디르에 놀러오면 예실섬으로 많이 가는데 그 중 괜찮은 숙소가 바로 이 사힐 펜션이다... 시설에 비해 너무나 깔끔한 시설과 특히 3층을 선택하면 눈부신 태양빛과 찬란한 호수 전망과 선탠도 가능한 베란다를 득템할수 있을 것이다... 예실섬내의 저렴한 숙소가 30~40 .. 2012. 2. 15.
터키 곤야의 아파트는 이렇게나 다양했다... 터키의 도시와 도시 사이를 여행할 때는 장거리 버스 노선을 이용하곤 했다... 기차는 노선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날도 버스안에서 밤을 보내고 이런 황량한 풍경을 보며 곤야 라는 생소한 도시로 향했다... 곤야는 유에프오 스타일의 버스터미널로 날 반겼다... 볼거리가 .. 2012. 2. 13.
조지아 바투미 숙소 호텔 골든스타 호텔 골든 스타 골든 스타는 벨리시모 근처에 있는 호텔로 2009년에 새로 생긴 호텔로 스텝들이 친절하고 방이 현대적이고 깨끗하다... 60~70라리에 1박을 할수 있다... 방마다 구조가 약간씩 달라 몇 개 보여 달라고 하면 좋다... 근처의 엘라나 투르크 호텔도 깔끔한 시설인데 50라리.. 201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