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6차 여행 유럽/마케도니아27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가다... 스코피예에서 하루 잔후 불가리아 소피아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갔다... 시간이 남아 아침식사로 만만한 터미널내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나를 골라야 했다... 이거 만만하네... 양도 푸짐하고... 8시반 소피아행 ... 버스는 상당히 쾌적한 시설이었다... 나무랄데없는 편안한 좌석... 여기.. 2013. 5. 16.
마케도니아 오흐리드를 떠나 스코피예로 돌아가다... 이제 오흐리드를 떠나야 할 날이 왔다... 불가리아로 갈 생각인데 일단 스코피예로 돌아가서 불가리아로 건너가야 했다... 오흐리드에서 불가리아로 바로 가는 버스는 아침 7시에 있었고 1450 디나르였지만 (10시간 소요) 그전에 마케도니아 프릴렙 이란 도시에 들러 혹시 괜찮으면 며칠 머.. 2013. 5. 15.
마케도니아 스트루가로 놀러가다... 오흐리드에서 지칠즈음 옆 동네 스트루가로 버스타고 놀러갔다왔다... 40디나르내고 버스로 20분이면 도착한다... 오흐리드에서 약간 흐린 날 시내 살펴보며 출발... 마케도니아의 인구는 600 만 정도라 도시와 도시 사이는 대부분 시골 풍경을 보여준다... 인적이 거의 없는... 약간 작은 버.. 2013. 5. 15.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피자가게 아메리카노... 숙소인 루시아 앞쪽에는 피자가게인 아메리카노가 있었는데... 오흐리드에 머물 때는 대부분 식사를 만들어 먹었지만 여기서 먹어보기로 했다... 메뉴를 보니 별로 비싸지도 않아서... (디나르에 30을 곱하면 원화가 나옴) 어느 날은 피자 6000원 짜리 하나를 주문하기도 했고... 어느 날은 75.. 2013. 5. 14.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야경을 담다... 오흐리드의 야경은 어떨까... 이 마을은 관광객도 많이 오고 주민들이 잘 웃고 여유로워보여 밤에 다녀도 안전하겠다 판단이 되어 오랜만에 야경을 찍으러 나갔다... 올드 시티와 신시가를 경계짓는 사거리에서부터... 내가 머문 숙소앞의 광장까지 특별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 마케.. 2013. 5. 14.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성곽 유적 포트리스... 오흐리드 올드 시티 뒷편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포트리스...중세의 성이 남아있는 곳같은데 궁금한 곳이나 경치좋을만한 곳은 여행중 나의 보물이므로 올라가보기로 한다... 올드 시티 중간중간 남아있는 이런 게이트를 지나... 무조건 가장 높은 길로만 가면 된다... 음... 이 길이 맞는.. 2013. 5. 14.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다양한 정교회들 2... 오흐리드에서 정교회 사원중 두 군데 꼽으라면 바실리카와 세인트존 사원을... 한 군데만 가야한다면 당연 이 세인트존 사원일 것이다... 호숫가 바로 위에 세워진 절경의 사원이기 때문이다... 오흐리드가 한 눈에 다 들어오는 이 곳을 수도사들은 골랐던 것이다... 호수를 배경으로 자그..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다양한 정교회들 1... 오흐리드는 사원의 도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마을 어디서나 마케도니아 정교회의 예배당들을 만날수 있었다... 이름없는 이런 예배당에서부터... 아주 오래되었을법한 이름모를 예배당이 골목길 끝에 불쑥 나타나는가하면... 이름이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성 소피아 사원도 발견할 수 ..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3... 다음날... 산책했던 호숫가의 반대편으로 들어가는 미로를 발견했다... 낭만적인 집들이 들어선 곳... 멋진 집들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산책로 입구... 인공적으로 꾸며진 길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흐리드 호숫가가 너무 아름다워 둘러보았다... 지구 저 편에서 자주 만나볼 일 ..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2... 방파제 지나 계속 걸어가본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이 평화로움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길이 단순해 걷는데 신경쓰지 않고 너무나 맑아서 달디단 공기와 하얀 구름과 호숫가의 시원함의 조화로움을 만끽하며... 이제 꽤나 멀리 온것같다... 옛 성곽을 모자처럼 둘러쓴 오흐리드가 발..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1... 올드 시티를 둘러보고 났으니 이제 호숫가를 둘러보고 싶었다... 오흐리드는 역시 호수마을이니까... 호수로 가는 길은 단장이 잘 되어 있었다... 올드 시티 아래로 해서 아름다운 카페가 즐비해서 마음에 드는 곳 골라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야트막한 언덕에 놓인 올드 시티... ..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거리 풍경과 음식... 마케도니아에는 다수의 관광지가 있는데 오흐리드, 비틀라, 프릴렙, 스베티나웅, 나콜렛, 스트루가 등이다... 모두 다 가볼까 했지만 마케도니아가 여행전 생각했던 모습과는 차이가 나서 스코피예, 오흐리드, 스트루가 정도만 방문키로 했다... 사람마다 마음에 들러붙는 여행지가 다 다.. 2013. 4. 20.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7유로 아파트 '루시아' - 강추 이름도 없는 노네임 민박에 묵은 다음날 오흐리드 호숫가에 가까운 곳에 멋진 숙소를 찾아내었다... 이 곳도 역시 아파트 스타일... 사진의 두번째 건물... 배란다에 파란 파라솔 있는 집... 루시아 아파트먼트... 이메일이 특이한 건 피자집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동네 피자는 수.. 2013. 4. 17.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민박집 풍경들... 오흐리드 버스터미널에 내리니 어디가 어딘지 알수 없었다... 분명히 호숫가가 나와야 되는데 보이지 않아 공간감각이 마비되었다... 시내 한가운데 같은데... 한참 헤매다 길가의 카페에 있는 아가씨에게 물으니 친절하게도 민박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전화하고 잠시후 민박주인.. 2013. 4. 17.
스코피예에서 오흐리드로 가다... 이제 정들었던 스코피예를 떠나서 마케도니아에서 관광도시로 가장 유명한 오흐리드로 가기로 했다... 나라가 그리 크지 않아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고 15000 원에 버스표를 살수 있었다... 버스 종류는 행선지별로 달랐는데... 내가 탈 버스는 이것... 태국의 버스도 화려하고 시설은 좋은.. 2013. 4. 16.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또다른 숙소 MXU 호텔... 스코피예에는 내가 머문 초저가 숙소도 있지만 물론 고급호텔도 있고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도 있었다... 한 군데 소개하자면... 스코피예의 랜드마크인 버스스테이션 앞에서 출발하여... 강변따라 10분 정도면 도착하게 된다... 이런 도로를 따라가서... 홀리데이 인과 버스 스테이션 사이.. 2013. 4. 14.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야경을 감상하다... 스코피예의 야경은 어떨까... 극히 발전된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화려한 야경은 없었지만 동유럽의 이국적인 풍경때문에 몇 장 찍어보았다... 일단 구시가와 신시가를 가로지르는 돌다리 근처에 자리잡았다... 아직 해가 지지않아 조금 더 버티니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강변에서 .. 2013. 4. 14.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볼수 있는 정교회들... 스코피예의 강변을 거닐다보면 수많은 정교회 건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 동유럽 여행전에는 정교회에 대해 잘 몰랐었다... 다녀와서 살펴보니... 그리스도교에는 카톨릭, 프로테스탄트(개신교), 동방정교회의 3개 파가 있고 정교회는 대부분 나라이름을 붙이고 러시아정교회, 마케도니.. 2013. 4. 13.
마케도니아 스코피예 바르다르 강을 따라 산책하다... 어느 나라나 수도의 공통점은 도시 중간에 큰 강이 흐른다는 점을 어느땐가 느꼈었다... 역시 물은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스코피예에도 바르다르 라는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는데 마케도니아의 분위기같이 그리 맑고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잠시 머무는 여행자에게 또 언제 다시 올지 .. 2013. 4. 11.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옛 성에 오르다... 한국에 머물 때도 강이나 공원을 산책이나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스코피예에서도 강변을 따라 걷노라면 생경한 풍경에서 오는 만족감이 크게 느껴졌다... 하루는 가까이 보이는 중세 시대 유적같은 성이 보여 올라가보기로 했다... 론리 플래닛 가이드북을 봐도 특별한 이름은 나오지 않.. 2013. 4. 10.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박물관과 대학가 풍경... 스코피예에서 올드 바자르와 신시가지를 구경하고 나니 더 이상 볼건 없었다... 생전 처음 보는 도시라는 감상으로 시내 구석구석까지 눈에 담다보니 박물관까지 가게 되었다... 사실 내부로 들어가게 되기 전까지 이 건물이 박물관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고대 유물을 모아놓.. 2013. 4. 8.
마케도니아 스코피예 신시가를 둘러보다... 동유럽은 내게 아주 흥미로운 여행지다... 서유럽의 매끄러운 도시풍경과는 색다른 매혹을 던져주기 때문이다... 어쩌면 동유럽인들의 인정과 무뚝뚝함 속에서 피어나는 순박한 미소때문일지도 모른다... 서유럽은 몇 나라돌다보면 어디가나 비슷비슷한 유적,건축물 이기에 금방 질리지.. 2013. 4. 8.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먹었던 음식과 물가... 내가 마케도니아로 여행을 떠나기전 궁금했던 점은 숙박비와 음식가격 등이었으나 마케도니아 여행정보가 거의 없어 예산을 세우기 힘들었다... 다녀온 지금 한번 올려볼까 한다... 2009년 9월 정보이고 1디나르는 30원일 때이다... (당시 유로화가 1800원에 닿을때여서 30 원이고 2013년 현재 1.. 2013. 4. 7.
마케도니아 스코피예 올드 바자르를 둘러보다... 스코피예의 대표적인 관광거리는 바로 이 올드 바자르... 오랜된 유럽의 마을 풍경을 유지하고 있는 올드 바자르의 모습을 여행전에 블로그에서 보고 아! 스코피예는 전부 이런 전통적인 모습으로 남아있구나 하는 환상으로 갔으나 왠걸 올드 바자르는 시내의 아주 일부분일 뿐이었다... .. 2013. 4. 7.
마케도니아 스코피예 숙소주위를 살펴보다... 처음 가보는 도시는 규모가 클수록 어디가 여행자가 가볼만한 관광중심지인지 더욱 헷길리게 된다... 그래서 나같은 길치는 큰 도시를 싫어라한다... 장기체류도 비교적 작은 마을에서 하는걸 선호한다... 스코피예도 여행정보가 많이 없어서 처음엔 헤맸는데 대략 지도의 7,8,14,22 번 안의.. 2013. 4. 5.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숙소를 물색하다... 드디어 도착한 스코피예... 그렇지만 밤 10시라 부담이 된다... 어떤 분위기인지 예측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이 곳이 남미였다면 강도에게 돈을 빼았기거나 아무 택시탔다가 그대로 납치당해 가진 물건을 다 빼앗기는 불운을 누릴수도 있는 타이밍인 것이다... 마케도니아가 어떤 .. 2013. 4. 5.
테살로니끼에서 마케도니아 스코피예로 출발하다... 7시에 올라탄 기차는 아주 클래식한 내부를 가졌다... 유럽 기차안에서 볼수 있는 6인용 컴파트먼트의 화석버전이라고나 할까... 50년전으로 시간여행온 기분이 들었다... 이 기차는 분명히 마케도니아 기차일 것이다... 승객이 별로 없어 혼자 방같은 공간에서 편하게 보낼수 있었다... 다.. 201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