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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여행/라오스, 태국26

동남아의 오지 라오스에서도 유명한 한국 불고기 동남아 태국 옆에 있는 미개발된 나라 라오스에도 한국식 불고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남부의 팍세란 도시에 있는 이 곳이 가장맛있고 푸짐했습니다... 위엥싸완 코리안 바베큐 레스토랑 (Viengsavanh korean barbecue R.) 은 라오스 식으로 변화된 한국 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비엔티안.. 2008. 4. 23.
후아힌에서 살만한 집 고르기 후아힌을 둘러보니 여기서 살아볼까 생각도 듭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여행자들 별로 없고... 앞으로 꿈꾸는 장기이주를 위해 후아힌도 목록에 올려놓고 혹 같은 꿈꾸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몇 군데 올려드립니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 사셔도 되구요... 물질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분이 아니시.. 2008. 1. 13.
후아힌 둘러보기 후아힌은 걸어다니기에는 좀 볼거리들이 멀기에 모터바이크 하루 150밧 내고 빌려서 다녔습니다... 여기 툭툭은 방콕보다 더 크고 화려한데 어디가자면 100밧 부릅니다... 오토바이 기사들은 30밧부터 시작하는데 차라리 한대 빌려서 타고 다니는게 속편합니다.... 헬멧은 대여점에서 주는데 꼭 써야합니.. 2008. 1. 13.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 라오스 여행을 마친후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태국으로 왔습니다... 좀 쉬어야겠다고 느껴서 해변으로 가자고... 파타야는 너무 번잡스럽고, 꼬따오는 너무 멀고... 잘 알려지지 않은 후아힌을 선택했습니다... 방콕서 버스로 3시간 남짓 걸립니다... 태국 왕족들의 해변 별장이 있기에 품격도 있고 안.. 2008. 1. 13.
라오스 남부에서 캄보디아 들어가기 이장이 직접 경험한 라오스 남부~캄보디아 국경 통과기입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다녀오지 않아, 혹은 다녀와도 정확한 정보를 남기지 않아 새로 변경된 국경 정보를 알려드립니다...(2007년 11월 현재) 2006년 말부터 강으로 보트타는 방법 대신 육로가 완전히 열렸기 때문에 육로로 가실 수 있습니다..... 2007. 12. 4.
탐짬삐 일단 아래 글의 탓판오는 방법으로 오셔서 반락삼십�에 내리면 탐 참피라는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폭포가 있습니다... 들어가는데 2킬로 정도 됩니다... 이 곳은 꼭 오토바이로 데려다 달라고 하세요... 남부라 더워서 걸어가기는 힘듭니다... 이때 본 서양 여행자 4명중 걸어가는 사람은 중간에 퍼져.. 2007. 11. 28.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와 꽃 라오스 여행하다 만난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시장에서 만난 낯가리는 강아지... 별난 고양이 삼형제 얌전히 있으면 이렇게 귀여운데... 장난이 너무 심해요... 그리고 못다올린 꽃들입니다... 2007. 11. 26.
탓판 탓판은 팍세에서 38킬로 떨어져 있는데 당일로도 답사가능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도 상쾌한 길이므로 팍세 시내에서 하루나 반나절 빌려서 가도 됩니다... 지도 중간의 Tad Fane 보이시죠... 팍송이나 아타푸 가는 길에 반 락 삼십뺏 (마을 킬로 38 = 38 킬로 지점 마을)에 내려 달래서 700 미터 걸어가.. 2007. 11. 25.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7 홍반장님집에 돌아와서는 라오 남부의 여행 정보를 더 모으기 위해 바삐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락사오로 갈려구요... 나힌가는 썽태우는 아침에 다 출발해서 지금가면 차편이 없다고 하시지만 나가는 주민들 차편이라도 잡아볼까 생각해서 일단 폰�까지 롯타이로 데려다달라고 했더니 50,000 낍이랍.. 2007. 11. 18.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6 동굴 통과할 때는 언제나 엄숙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홍반장님이십니다... 헤드라이트는 좀 밝가 싶었는데 건전지가 아닌 배터리가 따로 있어 허리에 매어쓰시더군요... 근데 물에 닿으면 감전 안 되나... 앗...그런데 돌아오는 길에는 보조 청년이 사라졌더군요... 상근요원인줄 알았는데 동굴을 지나 .. 2007. 11. 18.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5 어느 정도 가다보니 눈이 어둠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러다 배가 바닥에 닿았습니다... 두 사람이 배를 끌고 갑니다... 이장보고는 가만히 앉아있으라 손짓해 줍니다... 이럴 때는 스포츠 샌들을 신고 오면 내려서 수고를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탐롯콩로에 대한 정보는 국내에 전무한 상태.. 2007. 11. 17.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4 저기로 바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일단 강변에 배를 댑니다... 그리곤 엔진을 분해하더니 조심조심 들고 갑니다... 그 무거운 것을요... 그리고 엔진만을 들고 동굴쪽으로 갑니다... 동굴 가까이 가니 상당히 크고 넓습니다... 내부는 높이가 2~100미터, 폭도 2~100미터 까지라고 합니다... 동굴 내부 강의 .. 2007. 11. 17.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3 이장의 탐롯콩로의 여행 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발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0730 콩로 마을 보트로 출발 0800 동굴 입구 도착, 보트로 동굴안 항해 시작 0830 동굴 반대편 입구 도착 0830 - 0920 반대편에 있는 마을인 반 씨앙레까지 트레킹 0920 - 0950 보트로 콩로 마을쪽 입구 .. 2007. 11. 17.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2 이 곳 콩로 마을은 완전한 라오 시골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는 당연히 없고 홈스테이만 있답니다... 다른 집은 오래된 나무로 되어있는데 그나마 홍반장 아저씨집은 때갈도 좋고 아...다행이다... 싶고 방은 어떨까 기대하며 올라가보니 방이 없습니다 ㅜㅜ 2층이 거실.. 2007. 11. 17.
라오스 탐롯콩로 탐험기 1 탐롯콩로는 콩로 마을에 있는 거대한 석회암 동굴입니다... 특이한 점은 한쪽 입구로 보트를 타고 들어가서 반대편 입구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 그 길이가 무려 7 킬로미터라고 합니다... 외부에 이 동굴의 존재가 알려진지가 얼마되지 않아 여해자가 그리 많이 찾지 못하는 곳입니다... 이번 라오 여.. 2007. 11. 17.
라오스 나힌에서 콩로까지... 콩로는 길이 7 킬로미터나 되는 동굴을 보트로 돌아볼 수 있기에 유명한 곳입니다... 한쪽 입구로 들어가서 다른쪽 입구로 나올수 있습니다... 저는 이 곳이 라오스 남부 최고의 비경이라 생각합니다... 그 경험은 영원히 못 잊으실 거라 반드시 가시길 권합니다... 예전에는 길이 험하고 우기에는 상당.. 2007. 11. 17.
라오스 방비엥 나눔 여행 5 방비엥으로 돌어온 이유는 시간도 이미 12시가 넘었고, 준비한 학용품도 공책 140권 말고는 다 소모되었기 때문에 다른 한 곳은 방문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리 간다고 연락을 해두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승호씨와 점심을 먹고나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안내해 줄 다른 한 곳.. 2007. 11. 13.
라오스 방비엥 나눔 여행 4 이제 라오 쑹족 학교로 방향을 돌립니다... 라오 쑹족 학교는 넓은 도로로 가다가 옆으로 빠지더니 산길로 향합니다... 시골 부락도 몇 개 지나고 좁은 나무다리도 위태위태 건너고 덜컹거려서 엉덩이는 좀 아팠지만 승호씨는 오지탐험 같다고 좋아합니다... 해외여행 처음 와서 어쩌다 이장 만나 힘든 .. 2007. 11. 13.
라오스 방비엥 나눔 여행 3 그런데 학교가 생각보다 좋아보입니다... 한국의 학교보다야 많이 허름하지만 작년에 갔었던 나두엉 초등학교보다는 훨씬 형편이 좋아 보입니다... 폰트래블의 라오인 직원은 나두엉만큼 형편이 어렵다고 했는데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만... 학교 건물이 2개더군요... 어쨌던 먼저 교장실로 올라갔습니.. 2007. 11. 13.
라오스 방비엥 나눔 여행 2 제 숙소는 2개월 전에 새로 생겼다는 그랜드뷰 게스트하우스인데 과연 이름값을 하느라 전경이 끝내줍니다... 방도 게스트하우스같지않고 작은 호텔같이 아주 정갈하고 욕실도 큼직해서 좋고 순간온수기도 좋은 제품으로 달려있는데도 하루 80,000 킵(8,000원)이라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물가가 싼 .. 2007. 11. 13.
라오스 방비엥 나눔 여행1 비엔티안에서 4시간 걸려 방비엥에 도착하여 처음 한 일은 이번 나눔 일을 도와줄 '폰 트레블'을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교민이 운영하는 카약킹 전문 여행사입니다... 사장님은 비엔티안에 있지만 여기 라오인 직원들과 안면이 있기 때문에 인사를 나누고 가져간 약의 사용법과 주.. 2007. 11. 13.
이번에 만난 꽃들만 모아보았습니다... 2007. 11. 13.
나의 빠이 체류기 3 ---- 세쨋날 아침은 역시 무에슬리 요거트로 먹고,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마실을 갈려고 지도를 보며 궁리를 합니다... Ancient town (구시가)와 반 남 빠이를 거쳐 빠이 에어포트로 해서 돌아올 생각으로 연료도 충분히 채우고 떠났습니다... 구시가에 가기전 십썽판나(12000 개의 논)에 도착했는데 정말 완벽한 전원 풍경을 보여줍니다.... 구시가는 담쟁이 덩굴들과 나무들이 소박한 가정집들을 장식하고 있어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도로가 참 잘 닦여져 있어 이런 곳에서 스로틀을 당기지 않으면 죄악이란 생각이 들어 주욱 달려나가봅니다... 속도계가 80킬로까지는 금방 올라가는군요... 어느 화려해보이는 리조트의 연못에서 연꽃 종류가 보이길래 담아봅니다... 중간중간 갈림길에서 헷길릴때는 .. 2007. 11. 13.
나의 빠이 체류기 2 -- 둘쨋날 아침 9시쯤 일어나서 슬슬 걸어나갔습니다... 어제 봐두었던 리틀 창(작은 코끼리)라는 예쁜 가게에서 아침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소박한 빠이의 아침거리도 찍어보고.... 가는 길에 수련(맞나요^^)을 발견하고 접사 몇 장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장은 희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리틀 창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아침부터 마음에 평화로움을 안겨줍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여유로움입니다... 주문한 '무에슬리 요거트 프룻' 은 이스라엘에서 온 것으로 과일에 묻어나는 곡물과 요거트의 부드러운 신맛이 깔끔하게 조화되어 빈 속을 잘 달래주었습니다... 천천히 숙소로 돌아와 주인이 잘 꾸며놓은 정원을 바라보며 음악과 독서, 커피를 느긋이 즐겼습니다... 매일 .. 2007. 11. 13.
나의 빠이 체류기 1 --첫째날 빠이는 한국의 강원도 산골의 조용한 마을과 비슷한 곳이랄수 있습니다.. 태국인들의 사라져가는 미소를 아직은 간직한 곳이지요....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고 느끼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고... 이장은 라오스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에서의 경쟁과 스트레스를 모두 소멸시키고자 빠이에서 며칠 묵기로 했습니다.. 빠이까지는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기차로 14시간,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다시 완행버스로 4시간을 산길로 더 가야합니다.... 같이 사는 말썽꾸러기 동생들도 따라왔습니다.... 자기들도 가고 싶다고 여권과 비자도 없이 배낭에 넣어만 달라 그래서..... 치앙마이가는 기차 침대칸에서부터 무척 지겨운 모양입니다.. 언제 도착하냐고 채근을 해대네요^^ 아침 9시쯤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일단 태국산 컵라면으로 속.. 2007. 11. 13.
32차 여행의 여정 <2007년> 9월 30일~10월 8일 태국 빠이 10월 9일~11월 1일 라오스 남부 일주 11월 2일~11월 5일 캄보디아 끄라체,프놈펜 11월 6일~11월 12일 태국 후아힌 200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