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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여행 네팔41

히말라야 등반과 지리산 등반의 비교 며칠전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이상하게도 히말라야는 2번 다녀왔으면서도 지리산 종주는 내게는 불가능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시도 자체를 하지 못하고 그동안 망설여 왔었습니다... 학생때 생긴 그 선입견은 장비도 없고 등반 지식도 없이 엠티로 다녀온 친구들 말을 듣고 그런 고정관념이 .. 2009. 10. 31.
태국 방콕 아트 컬쳐센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7. 5.
태국 방콕의 쇼핑 센터 3 - 마분콩 방콕의 쇼핑몰 중에서는 그나마 저렴한 곳입니다... 또한 저렴한 핸드폰과 중고 핸드폰을 최저 1~2000 바트(4~8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외 전자제품과 게임기와 불법 복제 게임도 판매하더군요... 그래서인지 태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싸얌 디스커버리와 다리.. 2009. 7. 5.
태국 방콕의 쇼핑센터 2 - 센트럴 월드 센트럴 월드는 새로 리모델링한 쇼핑몰입니다... 제가 봤을때 파라곤보다 더 쾌적하고 넓고 게다가 더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숨쉴 공간이 많은 것은 한국 백화점보다 뛰어나고 색감의 배치를 잘한 것은 기분을 업시켜주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를 할 것입니다... 저기 보이는 싸얌 파라곤에서 스카이 .. 2009. 7. 5.
태국 방콕의 쇼핑센터 1 - 싸얌 파라곤 요새 태국인들이 국민소득이 9000불에 가깝다고 예전보다 많이 불친절해지고 다른 동양인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태국 여행 싸이트에 들어가면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많이들 호소하시죠... 태국인들 요새 하는 꼴을 봐서 이제 별로 태국에 가고 싶지는 않.. 2009. 7. 5.
방콕의 저렴한 뷔페 레스토랑들 3 - 샤부시 거의 모든 쇼핑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샤부시... 마분콩 3층, 싸얌 파라곤 4층,센트럴 월드 6층 등에 있습니다... 끓는 국물이 든 작은 개인용 냄비에 고기류와 야채, 해산물류를 익혀 먹을 수 있고 회전하는 진열대의 초밥류도 다양하진 못 하나 양껏 즐길 수 있습니다... 녹차,콜라 등은 무료 셀프서비스.. 2009. 7. 3.
방콕의 저렴한 뷔페 레스토랑들 2 - 오이시이 익스프레스 방콕의 지하철인 MRT 를 타고 타일랜드 컬쳐 센터 역에 내리면 대형 쇼핑몰인 저스코와 까르푸,로빈슨이 잇달아 보입니다... 그 중 저스코로 들어가면 오이시이 익스프레스가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 있습니다... 오이시이 골드 뷔페보다 음식수는 적고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일단 한번 둘러보고 수끼.. 2009. 7. 3.
방콕의 저렴한 뷔페 레스토랑들 1 - 핫팟 현재 방콕에는 가장 인기많은 샤부시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간단한 뷔페식 레스토랑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이제 소식하는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지만 태국은 이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 일본 업체들이라 왜색 싫어하시는 한국.. 2009. 6. 15.
방콕 싸얌 파라곤의 애프터눈 티 2005,6년도인가 방콕 싸얌의 호텔이 있던 자리에 새로 파라곤 이라는 백화점이 들어섰다... 아시아 최대라는 이름으로... 이 곳이 태국이 맞나 하는 의구심과... 역시 쇼핑몰 좋아하는 나라답구나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바라본다... 외관은 역시 화려하기만 하다... 아직 경험해 보지 .. 2009. 6. 10.
방콕의 버라이어티한 하늘 방콕도 아열대 지방이라 10월 우기에는 구름이 잔뜩 하늘에 널려 있다... 아침에는 가볍게... 저녁 8시 무렵에는 우르릉 소리도 낼 줄 알며 근심어린 표정을 만든다... 2009. 6. 10.
카오산 로드의 화려한 불빛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태국에는 경유때문에도 수십번 방문하게 된다... 카오산 로드는 왕초보 배낭 여행자였던 2000년에 어리버리 처음 가게 되었다... 만남의 광장... 옛날 자리에서의 추억들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요즘은 카오산 자체에 가기가 싫어 머물지 않는다... 라차다나 싸얌에 머무르는 .. 2009. 6. 9.
돌아온 포카라에서... 이제 트레킹 다녀와서 이틀 지났다... 왼쪽 무릎 아픈 것도 거의 나아가고... 몸도 회복되고... 너저분해진 빨래거리들도 거진 해결이 다 되어간다... 어제 비가 오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더니 아침에 설산들이 다시 보인다... 안나푸르나 사우스, 힌출리, 마차푸차레... 가까이서 만나보았기 때문인지 .. 2009. 6. 9.
히말라야 트레킹 9일차 : 지누~나야풀 9일차 : 지누-나야풀 6시간 소요 새벽에 빗소리에 잠을 깨었다... 트레킹중에 비가 이렇게 온 경우는 처음이다... 5월초에 접어드니 비가 한번씩 내리는 모양이다... 곧 개겠지 싶었는데... 아침이 밝았는데도 계속 내린다... 다른 트레커들도 출발을 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다... 야외에선 식사를 못 해.. 2009. 6. 9.
히말라야 트레킹 8일차 : 히말라야~지누 8일차 : 히말라야 7:30 - 도반 08 :30 - 밤뷰 09:30 - 시누와 11:15 -촘롱-지누 15:00 7시간 30분 소요 히말라야도 밤에는 역시 싸늘해서 감기가 올 것 같아 겨울 모자를 다시 쓰고 잠들었다... 겨울 모자는 도반 이후론 언제나 착용하고 잠들었었다... 롯지마다 나와있는 소요시간은 롯지마다 다르고 대략의 시간이.. 2009. 6. 9.
히말라야 트레킹 7일차 : MBC~ABC~MBC~히말라야 2편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는 명성만큼 화려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마저 풍겼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있는거라면? 설산들이 병풍처럼 ABC 주위를 주욱 둘러서 있었다... 이 절벽은 본래 빙하로 가득 차 있었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봄이라 녹았든지... 지구 온난.. 2009. 6. 8.
히말라야 트레킹 7일차 : MBC~ABC~MBC~히말라야 1편 7일차 : MBC-ABC-MBC-히말라야 8시간 소요 새벽 5시에 눈이 떠진다... 아침 전망이 궁금하다... 다행히 구름이 다 걷혀 있었다... 위로는 안나푸르나 사우스가 보이고 바로 아래엔 마차푸차레가 거대하게 서 있었다... 지금 시즌엔 오후만 되면 구름이 생기기 때문에 어제는 볼 수 없었던 것이었다... 휘유~ 저.. 2009. 6. 8.
히말라야 트레킹 6일차 : 데우랄리~MBC 6일차 : 데우랄리-MBC 3시간 소요 아침에 푹 자려고 해도 저절로 6시에 눈이 떠져 밖에 나가 다른 트레커들이 떠나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데우랄리는 높디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머리를 거의 90도로 젖혀야 주위 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잠시뒤 날이 밝아옴에 따라 또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2009. 6. 6.
히말라야 트레킹 5일차 : 도반~데우랄리 5일차 : 도반 - 데우랄리 5시간 소요 눈을 뜨자마자 밖으로 나왔는데 마차푸차레 너머에서 빛의 폭포가 쏴아 하고 터져나왔다... 깜짝 놀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지나가던 외국인 트레커 한 명도 같이 바라보고 사진을 찍었다... 태양이 떠오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가는 밝.. 2009. 6. 6.
히말라야 트레킹 4일차 : 촘롱~도반 4일차 : 촘롱-도반 8시간 소요 오늘 아침에도 기대했던 선경은 볼 수가 없다... 희미하게나마 안나푸르나 사우스와 마차푸차레를 봤을 뿐이다... 4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또다른 계절에도 와보고 싶어진다... 어찌보면 배트맨 머리같은 모양의 마차푸차레가 삐죽 솟아있다... 6시 30분에 엑셀런.. 2009. 6. 5.
히밀라야 트레킹 3일차 : 지누~촘롱 3일차 : 지누-촘롱 1시간 소요 어제 포타나에서 지누까지 강행군을 하는 바람에 다리의 근육이 많이 뭉쳐버렸나 보다... 부어올라 평소와 다른 근육 크기에 스스로 놀라버릴 정도였다... 새벽 4시에 잠을 깼었는데 한참을 주물러 주었다... 이상하게도 산속의 밤은 저녁무렵보다 새벽에 더 포근한 대기가.. 2009. 6. 5.
히말라야 트레킹 2일차 : 포타나~지누 2일차 : 포타나 - 지누 9시간 소요 새벽 6시에 옆방의 네팔처자들 핸드폰 소리에 일어났다... 문명과는 떨어진 곳에 왔는데 저런 소리를 들으니 영 감흥이 준다... 창밖으로는 빨간 태양이 산 너머로 막 솟아오르고 있었다... 연한 안개가 산과 산 사이를 메우고 있어 설산을 볼수 없을줄 알았는데 북쪽에 .. 2009. 6. 4.
히말라야 트레킹 1일차 : 페디~포타나 2편 해가 기우는 가운데 카페에 올릴 동네 정보를 수집하러 다니고... 내가 머무는 see you 롯지가 가장 나은 시설인 것 같다... 지은지 2~3년정도 되었다는데 히말라야의 롯지가 이렇게 깨끗했었나 하는... 정말 9년전에 머물렀던 롯지들과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욕실과 화장실도 가장 깨끗하다... 옆방 소리.. 2009. 6. 3.
히말라야 트레킹 1일차 : 페디~포타나 1편 드디어 트레킹에 대해 올릴 수 있게 되었군요^^ 여러 가지 준비물은 계절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http://user.chol.com/~hellojn/index2.html 이 곳을 참고하시구요... 제가 중요시했던 것은 스틱과 등산화입니다... 제 몸에 맞는 걸로 한국에서 사용하던걸 들고 갔습니다... 없으면 현지 트레킹 숍에서 보증금.. 2009. 6. 3.
네팔 19일차 - 고산병 대책을 세우다 제가 티벳 여행과 예전 트레킹을 통해 고산병에 아주 약한 체질임을 깨달아 고산병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한번 주욱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은 서울뚝배기와 소비따네, 산촌다람쥐 방명록에 똑같이 옮겨 적어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가서도 읽어보실수 있습니다... 본 자료들.. 2009. 6. 3.
네팔 18일차 - 트레킹 허가서를 받다 2주정도의 체력 단련으로 스스로도 놀랍게도 몸이 아주 좋아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마 공기좋고 영양가 풍부한 네팔의 채소들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할까말까 망설였던 히말라야 ABC 트레킹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미 2000년도에 도전했다.. 2009. 6. 3.
네팔 7~18일차 - 풀바리 리조트 둘러보기 호기심이 많은 저는 또 풀바리 리조트란 곳에 가 보았습니다... 가이드북과는 달리 무료셔틀도 다니지 않았고 해서 루스티카에서 택시를 대여해서 왕복 600루피주고 구경하고 왔습니다... 길가에 서 있는 다른 택시들에게도 문의해 봤지만 꼬불꼬불한 길로 10킬로 미터 정도 가야되고... 바로 태우고 오.. 2009. 6. 2.
네팔 7~18일차 - 포카라 안동네 둘러보기 이번엔 여행자들이 항상 다니는 레이크 사이드의 호수쪽 길말고 네팔 현지인들이 다니는 곳을 가보겠습니다... 포카라의 레이크 사이드는 지도에서 보이듯이 'ㄴ' 자처럼 구부러진 노란색 길입니다... 처음엔 가게들 구경한다고 곧잘 가지지만 다니는 사람들 피하랴 버스,택시 매연 마시다보면 나중엔.. 2009. 6. 2.
네팔 7~18일차 - 포카라 식당 5 : 산주네 산주네는 동양 여행자들이 많이 몰려드는 호라이즌, 포카라짱이 있는 골목안에 있고 그리고 소비따네 맞은 편입니다... 이 근방 가장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맛도 나름 괜찮아서 유럽인,한국인,일본인 두루 많이 찾아갑니다... 특히 막걸리인 창은 소비따네가 맥주병에 담아 50루피 받는데 산주.. 2009. 6. 2.
네팔 7~18일차 - 포카라 한국 식당 4 : 서울 뚝배기 서울 뚝배기는 네팔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한국식당 중 하나일만큼 대부분 아실 겁니다... 포카라뿐만 아니라 카트만두에는 서울 아리랑 식당도 하시고 있고 한국 용산에도 사무실이있지요... 레이크 사이드 호수 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가격은 가장 쎈 편이라 배낭족들은 자주 가지 않고 한국에서.. 2009. 6. 2.
네팔 7~18 일차 - 포카라 한국 식당 3 : 소비따네 한국 젊은 배낭족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식당입니다... 30대 초반의 네팔 아주머니가 한국인 요리사에게 몇년전에 배워 한국 음식을 내놓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말도 유창하게 잘 하고 친절하고 딸인 소비따가 귀엽게 생겨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MSG를 사용하지 않습..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