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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나눔 활동27

[스크랩] 제 5차 방비엥 나눔활동 (2011년 하반기) 3 - 나눔활동을 마무리하다 다음 교실에도 역시 선풍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겨울의 초입인 지금 라오 학생들에게는 필요없고 3,4 월 혹서기에 필요하지만 저에게 보여주시려고 선생님들께서 일부러 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귀여운 와이 인사를 받으며 들어갔습니다... 창밖을 잠시 보니 .. 2011. 12. 21.
[스크랩] 제 5차 방비엥 나눔활동 (2011년 하반기) 2 - 나눔을 펼치다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안부도 나누고 나눔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미리 전화를 드려 언제방문할지 시간도 정해놓으니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차분히 기다리고 있는 라오의 어린이들... 참으로 안정감과 듬직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국민성이라는 것.. 2011. 12. 21.
[스크랩] 제 5차 방비엥 나눔활동 (2011년 하반기) 1 - 다시 나두엉 초등학교로... 회원님들의 크나큰 도움으로 올 7월에 방비엥을 방문하여 한 차례 나눔활동을 펼쳤으나 우기인지라 산위에 자리한 나두엉 초등학교를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7월엔 비엥싸마이 초등학교만 갔었지요... 나두엉 초등학교를 방문하지 못한게 마음에 내내 걸렸는데 다행히 10월부터 .. 2011. 12. 21.
제 4차 방비엥 나눔여행 (2011년) 4 - 올해의 나눔활동을 마무리짓다... 계속해서 다른 교실에도 선풍기 다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전선을 끌어오고... 연결고리안에 넣어서... 몸체와 연결하는 작업... 뚜이가 참 일은 확실히 합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별다른 불평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으면... 잘 돌아가는지 확인을 해보는데 실패한 적이 없이 .. 2011. 9. 13.
제 4차 방비엥 나눔여행 (2011년) 3 - 1년전의 약속을 지키다... 이제 싸이와 뚜이까지 합세해서 봉인된 교실문을 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없어진 방학을 틈타 소떼들이 아무데나 실례를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연스러운 광경이라 저는 오히려 감탄을 하고 맙니다...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라오스 사람들을 다시 한번 느낀 것입니다... 생수 회사에서 오.. 2011. 8. 15.
제 4차 방비엥 나눔여행 (2011년) 2 - 비엥싸마이 초등학교를 방문하다 다음날 약간은 피곤하지만 그러나 상당히 상기된 기분으로 깨어나 아침을 숙소에서 먹고 싸이와 뚜이가 몰고 올 트럭을 기다렸습니다... 아침 8시로 약속이 되어 있어 저 역시 상당히 서둘러 준비하였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도 트럭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어를 할줄 아는 싸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 2011. 7. 28.
제 4차 방비엥 나눔여행 (2011년) 1 - 방비엥의 생수회사를 찾아가다... 4년째 이어지는 라오스 방비엥에서의 나눔활동을 하기 위해 휴가를 이용해 다시 라오스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올해도 우리 "라오스는 미소처럼"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더라면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기부금이 모일 때마다 너무 감동적이고 가슴이 메어올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2011. 7. 26.
제 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작년 10월에 나두엉 초등학교에 나눔 활동을 갔을때 꿍터(전기 계량기)라는 복병에 그만 선풍기만 맡겨놓고 아이들이 시원한 바람에 신나하는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라오스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한 탓이겠지요... 이것이 바로 문제의 꿍터 란 것입니다... 정부의 허가를 얻어야 설치할수 있기 때.. 2011. 7. 22.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9 - 노벨상 받는것보다 더 기쁜 상을 받다 다음날 섕한테 놀러갔더니 나두엉 학교에서 전화가 두번씩이나 왔더랍니다... 뭣때문에 그러냐니까 잘 모르겠는데 11시까지 학교로 와 줬으면 한답니다... 왜 그러지 생각하고 부랴부랴 오토바이 한대 빌려서 혼자 올라갔습니다... 이런거 빌릴때는 사진으로 구석구석 잘 찍어놓는게 좋습.. 2010. 10. 31.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8 - 비엥싸마이 초등학교를 방문하다... 다음날 섕이 추천해준 다른 학교로 가보았습니다... 방비엥 시내에서 7킬로미터 떨어진 비엥싸마이 초등학교입니다... 섕의 툭툭이를 대절해서 달려간 이 곳은 다행히 산속은 아니라 접근은 아주 쉬웠습니다... 그러나 라오스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100여명의 학생들이라 학용품없이 공부하는 것은 나.. 2010. 10. 27.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7 - 나머지 물품을 구입하다... 다음날 약속한 10시 조금 넘어 싸이와 뚜이가 나머지 물품을 사서 숙소로 왔습니다... 과전압차단기와 (2개-40,000낍) 퓨즈(3개-15,000낍) 단자함(단자함 작은 사이즈 2개-40,000낍) 선풍기 56인치 (3개-690,000낍) 제가 산 것은 48인치인데 좀더 큰 56인치로 가져왔더군요... 56인치는 넓은 교실 3개에 달고 48인치는 .. 2010. 10. 24.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6 - 꿍터가 대체 뭐야 그들이 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선생님들도 식사할 시간이 필요하시고 섕과 저는 근처에 새로 개발되었다는 폭포로 가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나두엉 마을은 이런 우거진 수풀을 감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입구까지 두달전에야 길을 새로 닦아 다녀온 사람이 거의 없는 폭포입니다... 산속에 .. 2010. 10. 21.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5 - 나두엉엔 전기가 없었다... 교실을 돌면서 느낀 점은 예전과 달리 학생들의 옷차림도 나아졌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차츰차츰 살림살이가 나아지는것같아 기뻤습니다... 머리에 파란 모자를 쓴 학생들은 우등생들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아이들은 대체로 얌전하고 차분합니다... 벽돌로 만들어진 교실.. 2010. 10. 20.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4 - 다시 만나 반가운 나두엉 학생들... 출발당일 새벽에 빗소리에 잠을 깨었습니다... 산길이라 비가 오면 진흙뻘이 되어 나두엉에 가기가 불가능한데 걱정이 되어 다시 잠들기가 어려웠습니다... 빗소리가 강하지는 않아 일찍 그치기만을 빌어봅니다... 6시경까지는 비가 제법 왔는데 다행히 8시 넘어서는 간간히 내리는 비로 바뀌었고 아침.. 2010. 10. 20.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3 - 선풍기와 축구공을 구입하다... 다음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철물점에서 추천해준 재료들이 없으면 안될것같아 나두엉 선생님을 모시고 다시 마을로 내려오는 것보다 일단 재료들을 다 사들고 가서 필요없으면 환불하면 될것같아 오후에 재료들을 다 구입했습니다... 선풍기 46인치 4개 보드(=단자함) 2개 퓨즈 5개 퓨즈 내부 연결 금.. 2010. 10. 19.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2 - 선풍기를 구하러 철물점을 방황하다... 다음날 10시쯤 느지막하게 일어났습니다... 도몬은 다 좋은데 음악을 새벽2시까지 방방 울리는 바가 근처에 6군데가 있어 잠을 이루기가 힘든게 단점이더군요... 예전에는 바도 별로 없었는데 서양 젊은 여행자들이 계속 오면서 이렇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기왕 늦게 일어난거 브런치를 즐기기로 했습.. 2010. 10. 19.
제3차 방비엥 나눔여행(2010년) 1 - 방비엥에 도착하다 이제 다시 방비엥에 돌아왔습니다... 경치는 여전히 신선사는 분위기였습니다... 비엔티안에서 9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는데 역시 방비엥에 도착한 건 예정시간을 1시간이나 넘긴 오후 2시였습니다... 숙소를 잡고서는 피곤해서 식사만 하고 쉴수 밖에 없었습니다... 새로 생긴 도몬 게스트하우스에 숙.. 2010. 10. 19.
[스크랩] 제 2차 방비엥 나눔 여행 (2008년) 1년만에 맞이하는 방비엥의 아침입니다... 언제보나 환상적입니다... 이런 경치가 있으니 관광객이 끊이질 않고 이 곳 물가가 비엔티안보다 오히려 높을수 밖에요... 그리고 중국인 배낭여행객이 눈에 띄게 늘어 난것은 앞으로의 여행에 있어서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예약해둔 차가 오기까.. 2009. 6. 28.
[스크랩] 방비엥 나눔 여행 5부 (2007년) 방비엥으로 돌어온 이유는 시간도 이미 12시가 넘었고, 준비한 학용품도 공책 140권 말고는 다 소모되었기 때문에 다른 한 곳은 방문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리 간다고 연락을 해두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승호씨와 점심을 먹고나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얭이 안내해 줄 다른.. 2009. 6. 28.
[스크랩] 방비엥 나눔 여행 4부 (2007년) 이제 라오 쑹족 학교로 방향을 돌립니다... 라오 쑹족 학교는 넓은 도로로 가다가 옆으로 빠지더니 산길로 향합니다... 시골 부락도 몇 개 지나고 좁은 나무다리도 위태위태 건너고 덜컹거려서 엉덩이는 좀 아팠지만 승호씨는 오지탐험 같다고 좋아합니다... 해외여행 처음 와서 어쩌다 이장 만나 힘든 .. 2009. 6. 28.
[스크랩] 방비엥 나눔 여행 3부 (2007년) 그런데 학교가 생각보다 좋아보입니다... 한국의 학교보다야 많이 허름하지만 작년에 갔었던 나두엉 초등학교보다는 훨씬 형편이 좋아 보입니다... 폰트래블의 라오인 직원은 나두엉만큼 형편이 어렵다고 했는데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만... 학교 건물이 2개더군요... 어쨌던 먼저 교장실로 올라갔습니.. 2009. 6. 28.
[스크랩] 방비엥 나눔 여행 2부 (2007년) 제 숙소는 2개월 전에 새로 생겼다는 그랜드뷰 게스트하우스인데 과연 이름값을 하느라 전경이 끝내줍니다... 방도 게스트하우스같지않고 작은 호텔같이 아주 정갈하고 욕실도 큼직해서 좋고 순간온수기도 좋은 제품으로 달려있는데도 하루 80,000 킵(8,000원)이라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물가가 싼 .. 2009. 6. 28.
[스크랩] 방비엥 나눔 여행 1부 (2007년) 태국 빠이를 떠난 이장이 라오스에 들어온후 비엔티안에서 4시간 걸리는 방비엥에 도착하여 처음 한 일은 이번 나눔 일을 도와줄 '폰 트레블'을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교민이 운영하는 카약킹 전문 여행사입니다... 사장님은 비엔티안에 있지만 여기 라오인 직원들과 안면이 있기 .. 2009. 6. 28.
[스크랩] 나두엉 초등학교 방문기 4 (2006년) 이발해주는 아이의 표정이 초롱초롱 귀엽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발기계 세트 증정식과 한국의 좋은 생각 회원님들이 모아주신 옷가지들도 무사히 전해드렸습니다... 이발 기술을 알고 계신 선생님께서는 가위 기술만 알고 계셨지만 처음 보는 바리깡 기술도 곧잘 따라하셨습니다... 옷들은, 요즘 방.. 2009. 6. 28.
[스크랩] 나두엉 초등학교 방문기 3 (2006년) 먼저 라오스어를 조금 하는 저와 영어를 조금 말할줄 라오스 총각의 힘겨운^^:; 합동 통역으로 김삿갓님과 선생님들과의 인사, 방문 취지 등을 말씀하시고 바로 이발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한 선생님께서 대표로 나오시니 다른 선생님들도 마냥 흐뭇하게 웃으십니다... 캄보디아에서와 달리 이발 기.. 2009. 6. 28.
[스크랩] 나두엉 초등학교 방문기 2 (2006년) 이 학교에 전기는 공급되지 않아 아침 일찍 나오고 오후 4시면 수업이 끝난다 합니다... 마침 방학이라 학생은 몇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각 과목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조촐한 환영 음료로 천연 야자수를 깍아서 빨대를 꽂아주시더군요^^.... 라오스에선 웰빙을 일부러 .. 2009. 6. 28.
[스크랩] 나두엉 초등학교 방문기 1 (2006년) 저 이장이 2006년 6월에 방비엥에 간 것은 3,4번째일 겁니다... 이번에 라오스 방비엥에 또 간 것은 놀러간 것이 아니라 김삿갓 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중년의 형님(?)과 같이 가서 간단한 통역과 짐운반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에서도 아주 오지의 마을을 찾아 옷이나 학용품 등.. 200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