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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여행/라오스, 태국

라오스 방비엥 나눔 여행 2

by 즐거운 항해사 2007. 11. 13.

제 숙소는 2개월 전에 새로 생겼다는 그랜드뷰 게스트하우스인데
과연 이름값을 하느라 전경이 끝내줍니다...

 

 

 

 

 

 

 

 

 

 


방도 게스트하우스같지않고 작은 호텔같이 아주 정갈하고
욕실도 큼직해서 좋고 순간온수기도 좋은 제품으로
달려있는데도 하루 80,000 킵(8,000원)이라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물가가 싼 라오에서도 이 정도 가격은 어려운데
방비엥에 숙소가 많이 생겨 경쟁이 일어난 모양입니다...

 

다음날, 공기가 너무 맑아서인지 새들의 지저귐 때문인지
아침에 알람시계보다도 일찍 일어나졌습니다...
시계를 보니 6시입니다...
몸도 마음도 개운한 상태입니다...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낮에도 좋지만
새벽 안개를 품고 있는 모습은 여기가 현실인지
꿈인지를 분간못하게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이 정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8시 30분에 툭툭이로 데리러 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슬슬 걸어나가 아침식사로
계란프라이 시키고 아이스커피 시켜 먹었습니다...

 

아침산책을 하다가 강변으로 내려갔더니
강을 건너려고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4명 정도 모이니까 건너편에서 보트가 토르르 오더니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물결따라 내려가서 건너편으로 가더군요...

아주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드디어 출발시간입니다...
교장선생님들을 만나뵈야 하기 때문에
가져간 옷중 제일 깨끗한 것으로 입었습니다...

저를 안내할 툭툭이와 폰트레블에 근무하는 청년입니다...
이름은  '�'군입니다...
그리고 라오스에 처음 해외여행왔다가 우연히 만난 이승호씨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처음 방문할 곳으로 달려갑니다...
라오 룸족 학교라 평지에 있어 툭툭이로 가는데 별 지장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라오스에 관심있고 더 많은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다음 카페 '라오스는 미소처럼' http://cafe.daum.net/smilelao 

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