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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모스타르의 먹거리... 모스타르는 먹거리가 풍부했다... 저렴했고 올드타운내에는 10미터마다 식당과 카페가 있어 낯선 외국이라도 먹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와 더불어 먹거리에는 천국같은 도시... 식후 디저트를 파는 가게에는 무화과를 박아넣은 파이와... 아~맛있어 보인다... .. 2014. 1. 4.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신시가지도 구경해야지... 지도 위쪽의 신시가지도 궁금해서 살펴보았다... 이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총탄 흔적있는 이런 건물은 언제 철거될 것인가... 아니면 그때를 잊지 않기 위해 일부러 남겨놓은 것일까... 비교적 깔끔한 면모도 보여주고... 심하게 당한 듯한 이 건물... 일상 생활하다 지나치며 보게 되면 깜.. 2014. 1. 3.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올드 타운을 구경하다... 모스타르도 여느 유럽의 도시와 같이 구시가와 신시가가 나란히 붙어있었는데 아래 지도의 네레트바 강 양옆 부분이다... 지도 위 도로가 넓고 바르게 난 곳은 신시가이다... 모스타르는 스타리 모스트를 보는 것 외에도 다른 도시와는 또다른 맛을 주는 올드타운 나들이로도 만족할 한 .. 2014. 1. 3.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 야경... 모스타르도 어느 정도 순박한 시골 인심이 남아 있는 마을로 나름 판단되어 혼자 야경을 찍으러 어제 봐둔 장소 몇 군데로 나갔다... 이때는 막 사진에 맛들이기 시작한 초보때라 무조건 많이 찍었다... 3개월의 여행동안 2만장 넘게 찍었으리라... 해가 사라져가는 이때... 다른 관광객들도.. 2014. 1. 2.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 숙소에서 스타리 모스트를 보러 슬슬 걸어간다... 모스타르의 오래된 다리 "스타리 모스트"는 이 지역 최고의 볼거리이자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16세기 지어진 다리가 얼마나 아름답길래 소문이 자자한 것일까... 도시 이름도 다리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길을 따라 가는 .. 2013. 12. 29.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숙소... 모스타르에 도착해서 어디서 잘 데를 알아보나 고민하나 싶었는데 버스터미널을 나오자말자 숙소 표시가 많아서 편하게 고를수 있었다... 자도의 빨간 원부분이 내가 잡은 숙소... 관광포인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았다... 모스타르의 버스터미널은 크고 현대적이었다... 버스터미널에는 여.. 2013. 12. 29.
사라예보를 떠나 모스타르로 향하다 2... 크고 작은 마을이 계속 등장하고 또 흘러가고... 이런 철교있는 모습은 한국 기차탈때와 똑같다... 강원도에 있는것같은 호반도 나오고... 이제서야 모스타르에 도착한 것일까... 허름한 아파트들이 정겨운데... 모스타르일까 하던 예상을 뒤엎고 버스는 그냥 지나쳐버렸다... 지형이 예사.. 2013. 12. 29.
사라예보를 떠나 모스타르로 향하다 1... 사라예보 시내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시내버스 10번과 11번이 가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버스는 2대가 연결된 처음 타 보는 스타일인데 의자가 참 재미있게 생겨먹었다... 저 높은 건물이 보이면 내리면 된다... 근데 뭐하는 건물이지...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붙어있다... ATM 은 기차역안에.. 2013. 12. 29.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야경은... 저녁이 되어 슬슬 야경을 찍으러 나갔다... 산에 주택이 있는 마을은 야경이 잘 나오기 때문에 사라예보에서 한 번 찍어 보기로 했다... 물론 낮에 느꼈던 푸근함이 용기를 더해주었다... 낮에 보았던 성채로 향했다... 숙소에서 금방일줄 알았지만 1시간 이상 걸어도 나오질 않았다... 가는 .. 2013. 12. 29.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볼거리들 3... 다음은 성 안토니 교회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비교적 새 건물이었다... 내부는 환하고 아주 깔끔했으나 아주 화려하지는 않았다... 스테인드글라스도 소박하다고 할까 기교가 드러나지 않았다... 하긴 종교시설에 화려함이 무슨 소용일까 마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엠퍼러 모스크... 사라.. 2013. 12. 29.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볼거리들 2... 다음은 나티비티 오토독스 성당... 공사중이었는데 다행히 입장은 가능했다... 성당 주변은 공원이라 ... 이렇게 체스가 두어지고 있었다... 무거움직한 말을 옮기는 아저씨... 이리저리 훈수두는 구경꾼들... 마누라 심부름나왔다가 하염없이 쳐다보는 비닐바구니 든 아저씨... 가만히 보고.. 2013. 12. 27.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볼거리들 1... 사라예보는 그냥 거리를 둘러보아도 만족스럽지만 각 종교의 예배당이 가는 곳마다 있어 눈길을 끌기 때문에 보일 때마다 들어가서 보는 재미가 좋았다... 일단은 라틴 브릿지를 찾았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의 빌미가 된 사건이 일어난 곳... 지금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한가로이 이용하.. 2013. 12. 27.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구시가를 살펴보다... 숙소에서 사라예보 관광의 핵심인 구시가까지는 걸어서 10분... 이 고색창연한 거리를 걸어본다... 여행사가 있어서 방 소개도 해주는 모양이다... 사라예보는 정말 내 맘에 꼭 드는 마을이다... 내가 좋아하는 마을은 대중교통없이도 다 돌아볼 수 있는 포카라같은 곳이다...^^ 트램과 자동.. 2013. 12. 27.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숙소를 구하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는 이제까지의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버스탈 때 짐값으로 50 디나라를 내어야 했다... 떠난다고 잔 돈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다시 환전하기도 그렇고해서 루마니아 돈이 좀 남았기에 이걸로 받으면 안 되겠냐고 해서 사정하니 이웃나라 돈이라 그런지 받아주었다.. 2013. 12. 26.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에서의 산책... 베오그라드는 큰 볼거리가 없고 그냥 나의 여행국가 늘리기에 동참해준 그런 도시였다...둘러봐도 뭐 할게 없다... 그 중에 한번 둘러볼곳이라면 칼레메그단이라는 곳이다... 안내판의 베오그라드 포트리스가 바로 그 곳이다... 역시 이런 인구밀도 낮은 도시가 마음에 든다... 사람 바글바.. 2013. 12. 24.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시내 중심가 표정... 내가 머문 기차역쪽은 시내중심가라기 보다는 약간 외곽이었는데 한 20분 정도 걸어가니 큰 건물들과 번화한 거리가 나타났다... 쇼핑나온 멋들어지게 차려입은 아가씨들과 가족나들이객으로 시내는 북적거렸다... 이 근방 2킬로미터만 현대적이고 다른 시가는 구시대적 모습을 간직하고.. 2013. 12. 24.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여행자용 먹거리들... 세르비아에서는 이상하게도 햄버거를 샌드위치라 불렀는데 몇 걸음 걷다보면 샌드위치 식당이 나와서 끼니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았다... 지름 20 센치 짜리 샌드위치가 1700원부터 ㅋㅋㅋ 커피는 1500원 정도... 이 집은 어떨까... 여기는 2500원부터 샌드위치가 시작되었다... 샌드위치 주문하.. 2013. 12. 23.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숙소를 구하다... 시비우 19:18 -> 메디아스 20:42 (2000원) 메디아스 21:57 -> 아라드 02:25 아라드 03:48 -> 티미쇼아라 04:37 (24000원) 티미쇼아라 05:50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09:00 (실제로는 낮 12시 도착) 의 여정으로 루마니아를 떠나 베오그라드로 왔는데 기차안에서 잠을 못 잔건 어쩔수 없었다... 내릴때.. 2013. 12. 23.
루마니아 시비우의 예배당을 살펴보다... 시비우에는 예배당이 식당만큼 많았는데 루마니아 종교역사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도시였나보다... 종교는 역시 루마니아 정교회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광장 근처에 몰려있어 그냥 걷다보면 눈에 띄어 놓칠 수가 없는 정교회들... 역사의 암흑기라 할 수 있는 중세시대... .. 2013. 12. 22.
루마니아 시비우에 들르다... 시기쇼아라에서 낮 12시반에 버스를 타고(7500원) 2시간만에 시비우에 도착했다... 일단 버스터미널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가는 직행버스가 있나 알아보니 바로 가는건 없고 오후 5시반에 출발해서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에 밤 11시에 도착해서 6시간정도 기다렸다가 베오그라드 가는 버스..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