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0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3... 다음날... 산책했던 호숫가의 반대편으로 들어가는 미로를 발견했다... 낭만적인 집들이 들어선 곳... 멋진 집들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산책로 입구... 인공적으로 꾸며진 길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흐리드 호숫가가 너무 아름다워 둘러보았다... 지구 저 편에서 자주 만나볼 일 ..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2... 방파제 지나 계속 걸어가본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이 평화로움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길이 단순해 걷는데 신경쓰지 않고 너무나 맑아서 달디단 공기와 하얀 구름과 호숫가의 시원함의 조화로움을 만끽하며... 이제 꽤나 멀리 온것같다... 옛 성곽을 모자처럼 둘러쓴 오흐리드가 발.. 2013. 5. 13.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 1... 올드 시티를 둘러보고 났으니 이제 호숫가를 둘러보고 싶었다... 오흐리드는 역시 호수마을이니까... 호수로 가는 길은 단장이 잘 되어 있었다... 올드 시티 아래로 해서 아름다운 카페가 즐비해서 마음에 드는 곳 골라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야트막한 언덕에 놓인 올드 시티... .. 2013. 5. 13. 이집트 후루가다 미나마크 리조트 한국에서 태국을 거쳐 이집트 카이로를 또 거치고 간신히 후루가다 공항에 내려 후루가다에 있다는 미리 예약한 우XX 다이빙센터에 갔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에 금방 다이빙을 멈추고 나이가 좀 있고 다이빙 경험이 좀 있으신 분들께.. 2013. 4. 20.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거리 풍경과 음식... 마케도니아에는 다수의 관광지가 있는데 오흐리드, 비틀라, 프릴렙, 스베티나웅, 나콜렛, 스트루가 등이다... 모두 다 가볼까 했지만 마케도니아가 여행전 생각했던 모습과는 차이가 나서 스코피예, 오흐리드, 스트루가 정도만 방문키로 했다... 사람마다 마음에 들러붙는 여행지가 다 다.. 2013. 4. 20. 라오 센트럴 항공 이용후기 (루앙프라방-> 비엔티안) 라오스에는 라오항공과 타이항공 등 여러 나라의 국적기가 운행하고 있는데 새로이 라오 센트럴 항공이 운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www.flylaocentral.com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카드결제를 해도 되고 (에어아시아 예약보다 무지 간단합니다, 복잡한 보험이나 짐무게 미리 .. 2013. 4. 19.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다시 찾은 앙코르와트... 13 년만에 다시 보는 앙코르와트... 어떤 기분이 들까... 그때본 다른 유적은 기억이 안 나는데 바이욘만은 유일하게 기억이 난다... 바이욘의 미소... 코끼리 테라스... 천상의 무희 압사라... 조각된 시기마다 약간씩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의 영원함... 타프.. 2013. 4. 19. 캄보디아 시엠립의 추억... 시엠립이 천지개벽했다... 2000년 태국에서 올때는 움푹 파진 흙길을 트럭 짐칸에 수십명이 타고 4,5시간만에 왔으나... 2013년 1월... 도로는 한국의 도움으로 고속도로처럼 변했고 자가용으로 100킬로 넘게 밟으며 2시간만에 도착... 거리는 또 얼마나 변했던지... 완전 깡촌 시골 촌구석이었.. 2013. 4. 18. 태국 뜨랏과 캄보디아 꼬꽁 국경 통과하기(2013년) 보통 태국과 캄보디아를 육로로 갈때는 시엠립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태국 아란과 캄보디아 뽀이펫 국경을 이용한다... 이 곳은 그간 말썽많았던 캄보디아 비자피 1000밧 요구가 20불로 정가로 정착이 되어 편해졌다... 그리고 또 하나의 국경... 태국 뜨랏과 캄보디아 꼬꽁 국경은 캄보디아.. 2013. 4. 17.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7유로 아파트 '루시아' - 강추 이름도 없는 노네임 민박에 묵은 다음날 오흐리드 호숫가에 가까운 곳에 멋진 숙소를 찾아내었다... 이 곳도 역시 아파트 스타일... 사진의 두번째 건물... 배란다에 파란 파라솔 있는 집... 루시아 아파트먼트... 이메일이 특이한 건 피자집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동네 피자는 수.. 2013. 4. 17.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민박집 풍경들... 오흐리드 버스터미널에 내리니 어디가 어딘지 알수 없었다... 분명히 호숫가가 나와야 되는데 보이지 않아 공간감각이 마비되었다... 시내 한가운데 같은데... 한참 헤매다 길가의 카페에 있는 아가씨에게 물으니 친절하게도 민박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전화하고 잠시후 민박주인.. 2013. 4. 17. 캄보디아 시하눅빌의 추억... 캄보디아는 2000년에 처음 시엠립의 앙코르와트만 방문하고 별 매력이 없는 나라같아서 칮지 않았는데 누군가 그랬다... 시하눅빌이 좋다고... 장기체류하기에도 적당하고... 그래서 기대를 품고 찾아간 시하눅빌... 캄보디아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다... 한국의 모텔가격에 이런 숙소에 .. 2013. 4. 17. 스코피예에서 오흐리드로 가다... 이제 정들었던 스코피예를 떠나서 마케도니아에서 관광도시로 가장 유명한 오흐리드로 가기로 했다... 나라가 그리 크지 않아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고 15000 원에 버스표를 살수 있었다... 버스 종류는 행선지별로 달랐는데... 내가 탈 버스는 이것... 태국의 버스도 화려하고 시설은 좋은.. 2013. 4. 16.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또다른 숙소 MXU 호텔... 스코피예에는 내가 머문 초저가 숙소도 있지만 물론 고급호텔도 있고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도 있었다... 한 군데 소개하자면... 스코피예의 랜드마크인 버스스테이션 앞에서 출발하여... 강변따라 10분 정도면 도착하게 된다... 이런 도로를 따라가서... 홀리데이 인과 버스 스테이션 사이.. 2013. 4. 14.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야경을 감상하다... 스코피예의 야경은 어떨까... 극히 발전된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화려한 야경은 없었지만 동유럽의 이국적인 풍경때문에 몇 장 찍어보았다... 일단 구시가와 신시가를 가로지르는 돌다리 근처에 자리잡았다... 아직 해가 지지않아 조금 더 버티니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강변에서 .. 2013. 4. 14.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볼수 있는 정교회들... 스코피예의 강변을 거닐다보면 수많은 정교회 건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 동유럽 여행전에는 정교회에 대해 잘 몰랐었다... 다녀와서 살펴보니... 그리스도교에는 카톨릭, 프로테스탄트(개신교), 동방정교회의 3개 파가 있고 정교회는 대부분 나라이름을 붙이고 러시아정교회, 마케도니.. 2013. 4. 13.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암벽등반할수 있는 라오스... 라오스 방비엥에서는 여러 가지 투어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방비엥에서 대표적인 스포츠투어는 카약킹, 튜빙, 암벽등반, 자전거타기, 마운틴바이크 투어, 쿼드 바이크 투어, 트레킹 등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짜릿하고 위험한 스포츠는 암벽등반일 것이다... 방비엥 곳곳에 걸려있는 .. 2013. 4. 12. 마케도니아 스코피예 바르다르 강을 따라 산책하다... 어느 나라나 수도의 공통점은 도시 중간에 큰 강이 흐른다는 점을 어느땐가 느꼈었다... 역시 물은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스코피예에도 바르다르 라는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는데 마케도니아의 분위기같이 그리 맑고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잠시 머무는 여행자에게 또 언제 다시 올지 .. 2013. 4. 11. 마케도니아 스코피예의 옛 성에 오르다... 한국에 머물 때도 강이나 공원을 산책이나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스코피예에서도 강변을 따라 걷노라면 생경한 풍경에서 오는 만족감이 크게 느껴졌다... 하루는 가까이 보이는 중세 시대 유적같은 성이 보여 올라가보기로 했다... 론리 플래닛 가이드북을 봐도 특별한 이름은 나오지 않.. 2013. 4. 10. 19,900 원의 해외여행...믿거나 말거나!!! 여행... 그 중에서도 해외여행을 단돈 19,900 원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가능했다... 나 자신도 너무 놀랬다... 평소에 자주 들여다보는 '여행X사' 에서 이 놀라운 가격을 발견하고 30초간 고민하고 질러버렸다... 말그대로 대박이었다^^ 물론 당일 여행이고 비행기대신 고속선으로 이동해야 하.. 2013. 4. 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