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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여행 네팔/태국

방콕의 저렴한 뷔페 레스토랑들 3 - 샤부시

by 즐거운 항해사 2009. 7. 3.

거의 모든 쇼핑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샤부시...

마분콩 3층, 싸얌 파라곤 4층,센트럴 월드 6층 등에 있습니다...

 

끓는 국물이 든 작은 개인용 냄비에 고기류와 야채, 해산물류를 익혀 먹을 수 있고

회전하는 진열대의 초밥류도 다양하진 못 하나 양껏 즐길 수 있습니다...

 

녹차,콜라 등은 무료 셀프서비스고 맥주는 유료입니다...

1시간 15분 주고 10분 초과시 20바트 내야 합니다...

 

그래도 세금포함 270바트면 착한 가격, 좋은 음식입니다...  

 

 

 

 

자리에 앉아 육수 종류를 고르면 개인용 냄비에 담아줍니다...

테이블의 버턴으로 화력을 조절해가며 음식을 익혀먹습니다...

 

태국인들은 매운 톰얌꿍 스프를 선호했습니다...

 

태국가면 마시는 맥주는 싱 대신에 요즘은

항상 깔끔한 하이네캔을 마십니다...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죠...

 

 

 

 

 

 

채소,돼지고기,닭고기,쇠고기,씨푸드 마음대로 골라서

앞접시에 담아 맛봅니다...

 

 

 

 

그외에도 무료로 주문할 수 있는 초밥류와 약간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 달라면 사진으로 나와있어 주문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사진엔 안 나오지만 새우튀김을 한번씩 금방 튀겨서

진열대에 내놓는데 인기가 좋아 대기하고 있다가

담아와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먹다 보니 1시간 15분 꽉 채우고 나왔습니다^^

 

핫팟이 개인적으로 제일 나은데 접근이 힘든 반면

샤부시는 시내 곳곳에 있어 어느 쇼핑몰에서든 구경하다

들르 수 있어 샤부시에 자주 가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