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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차 여행/뉴질랜드 스토리13

뉴질랜드 스토리 14 : 로토루아 남섬에서 올라와서 이제 오클랜드에 가서 출국하기 전에 화산온천으로 유명한 로토루아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온천욕을 하는 베스 하우스에 가보았습니다.... 아주 고풍스러운 외관에 깔끔하고 넓은 잔디밭에 눈이 시원해 지더군요.... 게이트볼을 하는 현지인들도 눈에 띄었.. 2007. 9. 25.
뉴질랜드 스토리 12 : 넬슨의 아벨 테즈만 마운트 쿡에서 테카포와 크라이스트 처치, 블렌하임을 거쳐 도착한 넬슨...... 누가 온라인에서 아주 살기 좋은 도시처럼 보인다고 해서..... 처음엔 그저그랬는데 거리를 다녀보고 주민들도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고 해서 정이 드는 마을같았습니다... 거리에는 제법 쓸만한 상점들도 보이고.... 이 곳.. 2007. 9. 5.
뉴질랜드 스토리 11 : 마운트쿡 퀸스타운에서 마운트쿡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멋진 구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들뜨더군요.... 아마 나이가 더 들고 여행을 좀 더 하면 이런 기분도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만.... 마운트쿡은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뉴질 내에서도 소문난 곳이지만 마을에 사는 가구는 얼핏 보기에 20-30.. 2007. 8. 22.
뉴질랜드 스토리 10 : 퀸스타운과 카지노 남섬에서 제법 큰 도시 퀸스타운으로 왔습니다... 도시가 너무 예쁘고 건물도 다 이뻤습니다... 4층 이상의 고층 건물이 없다는 것도 아주 이색적이었습니다... 여긴 숙소입니다... 퀸스타운에서는 번지 점프와 제트보트, 곤돌라와 루지를 타는 투어가 있었습니다... 일단 예약을 하고.... 예쁜 카지노가 .. 2007. 7. 19.
뉴질랜드 스토리 9 : 와나카 폭스 빙하에서 와나카로 가는 길에서 잠깐 쉬었던 바다입니다.... 뭐 동해랑 비슷하더군요.... 와나카는 남섬의 아래에 위치하며 뉴질랜드인들이 노후를 보내기 원하는 마을 1위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타고 가는 버스안에서 첫 눈에 오래 머물고 싶다라는 느낌이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팍팍 오.. 2007. 7. 19.
뉴질랜드 스토리 8 : 폭스 빙하 본격적인 빙하 등반을 위해 폭스 빙하 반나절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등산화, 양말, 아이젠을 빌려주므로 별다른 개인 준비는 없었습니다.... 계곡이 프란츠 조셉과 비교해서 더 웅장하고 레인 포리스트를 지나가므로 산의 식물도 같이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줄도 잡고 올라가고 사다리도 타면서... .. 2007. 7. 3.
뉴질랜드 스토리 7 : 프란츠 조셉 빙하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웅장한 산악 지형으로 유명한 아더스 패스를 지나 프란츠 조셉 빙하 지역으로 갔습니다... 뉴질에선 주로 이렇게 생긴 버스로 이동합니다.... 프란츠 조셉 마을은 빙하에 등반하기 위한 여행자들을 위해 산장이 몇 개 있는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빙하의 입구까지 가는 셔틀 버스.. 2007. 7. 3.
뉴질랜드 스토리 6 : 크라이스트 처치의 시내 풍경 어젠 공원 봤으니까 오늘은 시내 구경을 갈려고 합니다..... 그냥 사진으로 주욱 봐주세요.... 유서깊은 성당에 들러 보았습니다..... 중심가입니다.... 노란 포장마차 중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맛있는 샌드위치를 판답니다.... 중국인과 더불어 세계 어디서나 볼수있는 인도인들... 두 나라.. 2007. 7. 3.
뉴질랜드 스토리 5 : 크라이스트 처치의 공원 시골 마을 카이코우라를 뒤로 하고 남부의 교통 요지 크라이스트 처치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숙소잡고 먼저 찾은 곳은 역시 공원.... 산책을 해야합니다^^..... 큰 공원이 3군데나 있는데 그 중 해글리 파크로 갑니다.... 가는 길에 아트 갤러리, 뮤지엄에도 들르고..... 해글리 파크는 시야가 툭 트인 .. 2007. 7. 3.
뉴질랜드 스토리 4 : 카이코우라 이제 목말라하면서 괴로워할 즈음 실 콜로니에 닿았습니다.... 캠핑카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 있네요... 바위에 누워 볕을 쬐는 물개들.... 평화롭기만 합니다.... 2007. 7. 2.
뉴질랜드 스토리 3 : 카이코우라 픽턴에서 바로 카이코우라로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태국 부유층은 주로 호주나 뉴질랜드로 유학이나 관광을 떠나는데, 태국 영화에 한번씩 고래 관찰하는 씬이 나오는데 그 곳입니다.... 겨울철이라 한국인은 잘 안보이던데 호주 유학생을 여기서 우연히 만나 호주 이민자들의 속마음도 듣고...처음.. 2007. 7. 2.
뉴질랜드 스토리 2 : 웰링턴-픽턴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바람이 많이 불어 윈디 웰링턴이라고 불리웁니다..... 별로 할 일이 없어 케이블카타고 산에 올라갔다가 식물원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차츰 해가 져서 앞이 보이지 않아 겁은 났지만 스릴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묘지가 펼쳐져있어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오후 7시의 .. 2007. 7. 2.
뉴질랜드 스토리 1 : 오클랜드-타우포 몇년전 다녀왔던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를 이제서야 시작해봅니다.... 한달만에 남북섬 일주했습니다.... 동남아의 매력에 빠져살다보니 뉴질랜드 여행을 다룰 정신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뉴질랜드는 깨끗한 자연과 풍광으로 여행자를 감동시키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약간의 인.. 200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