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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차 여행/뉴질랜드 스토리

뉴질랜드 스토리 3 : 카이코우라

by 즐거운 항해사 2007. 7. 2.

픽턴에서 바로 카이코우라로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태국 부유층은 주로 호주나 뉴질랜드로 유학이나 관광을

떠나는데, 태국 영화에 한번씩 고래 관찰하는 씬이

나오는데 그 곳입니다....

 

겨울철이라  한국인은 잘 안보이던데 호주 유학생을 여기서 우연히 만나

호주 이민자들의 속마음도 듣고...처음 마셔본 뉴질랜드산 맥주를

마시고 한담하고 있으니 비로소 뉴질랜드에 온 실감이 들었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파는 랍스터 반마리와 감자튀김(17000원)을 저녁으로 먹고 

밤에는 숙소에 딸린 미니 스파에서 지친 몸을 누이고 바로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니 고급휴양지에 온것만 같더군요....

 

카이코우라는 아주 아담한 마을....사진에 보이는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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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을씨년스럽게 보이는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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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나 낮은 산을 걸어서 여행하는 트레킹을 이 곳에선

트램핑이라고 합니다....

물개가 살고 있다는 실 콜로니까지 트램핑을 했습니다....

물개도 물개지만 트램핑 도중 펼쳐지는 풍광이

스코틀랜드에서나 볼법한 멋진 잔디의 구릉이어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색이...할 정도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바다....

4시간 남짓 걸었지만 피곤한 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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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흰점들은 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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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비켜주지 않는 양들의.....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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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켜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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