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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나눔 활동

[스크랩] 제 5차 방비엥 나눔활동 (2011년 하반기) 2 - 나눔을 펼치다

by 즐거운 항해사 2011. 12. 21.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안부도 나누고 나눔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미리 전화를 드려 언제방문할지 시간도

정해놓으니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차분히 기다리고 있는 라오의 어린이들...

참으로 안정감과 듬직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국민성이라는 것이 정말 있다는 것을 이번에

이집트 다녀오면서 절실히 느꼈는데...

 

조금만 친하게 대해주면

어른에게도 발로 차는등 함부로 대하는

10대 초반의 이집트 어린이들을

보고 나니 라오 어린이들은 더 더욱 천사로 보였습니다...

 

 

 

 

 

 

 

 

 

먼저 담당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교무수첩과 볼펜을 드리고...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줍니다...

 

 

11월이지만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서

제 체력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학생들이 줄을 서서

한 명씩 받아가도록 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거라...

라오의 미래가 내게 달려있으니...

 

 

 

 

 

 

 

 

 

 

 

 

 

 

 

 

 

 

 

 

 

여기저기서 받은 학용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자'가 없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챙겨주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다시 한번 기부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교실로 들어가니 역시 작년에 회원님들께서

달아드린 선풍기가 시원스레 돌아가고 있어

뿌듯함을 느낍니다... 

 

 

 

 

 

 

 

 

시원하니?

학생들아...

 

 

 

 

 

 

 

 

 

 

제법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는듯 보입니다...

 

 

 

 

 

 

 

 

 

 

 

초롱초롱한 눈빛들이 보이십니까^^

 

 

 

 

 

 

 

 

 

 

천진난만하기만한 라오 어린이들입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학용품으 받아가고...

 

이 선생님께서는 아기를 데리고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실것 같습니다...

 

 

 

 

 

 

 

 

 

 

 

 

 

 

 

 

 

 

 

 

귀여운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양이

보이십니까^^

 

 

 

 

 

 

 

 

 

 

 

 

 

 

 

 

 

 

 

 

 

 

 

 

 

 

 

 

 

다음 교실은 5살 아직 아기같은

학생들이 앉아 있습니다...

 

늬들도 공부하고 있는 거냐^^

 

 

 

 

 

 

 

 

 

자기 몸만한 학용품을 받아들고 갑니다...

이 반은 너무 어려 다른 반보다

약간 적게 나눠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린 학생들을 도와

학용품을 정리해 주십니다...

 

역시 아기를 업고 계십니다...

 

 

 

 

 

 

 

 

 

 

 

 

 

 

 

 

 

 

 

 

 

 

 

 

 

 

 

 

 

 

고맙다고 와이(라오식 인사)를

표해줍니다...

 

출처 : 라오스는 미소처럼
글쓴이 : 라오스 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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