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화폐단위는 레바...
1레바는 여행 당시 900원...
(지금은 750원)
소피아의 기차역과 버스 스테이션은 근처에 있었는데
ATM 기기가 없었다...여행자수표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건물내의 환전소는 환율이 무지 나쁘고
건물 앞에 있는 광장의 환전소는 환율이 괜찮아
거기서 약간 바꿀수 있었다...
소피아도 교통의 요지인데
서유럽의 대도시와 터키까지 어디나 손쉽게
갈수있는 버스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내부보다 앞의 광장에 있는 미니가게에서
음식이나 환전을 처리하는게 유리하다...
일단은 호스텔모스텔 이란 숙소에 갈 계획이어서
마케도니아 광장으로 가기 위해 트램을 타야 했다...
택시도 가능하지만 트램타는 경험도 해보고
경비도 줄이고 ^^
트램을 타기 위해선 이 지하도로...
계단으로 내려가면...
트램 번호가 쓰인 안내판이 나오는데
나는 6번, 9번 트램쪽으로...
안내판을 따라 지상으로 올라가자 매표소가 있었다...
1레바 내면 직사각형의 작은 종이티켓을 준다...
처음 타보는 불가리아 트램에 마음에 떨림이 생길 정도다^^
뭐든지 처음이 최고다...
내부는 넓었다...
불가리아는 사회주의라 치안이 양호하다고 했지만
그래도 소매치기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않았다...
올라타면 종이티켓을 여기 넣어야 한다...
트램 시간은 10분마다 있어 그다지
기다리지 않아도 좋았으나...
키릴 문자가 함정이었다...
도저히 알아볼수 없는 수수께끼의 문자 ㅋㅋ
옆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나의 목적지인 마케도니아 광장은
4번째 역이라고 했다...
9번 트램도 4번째 역이
마케도니아 광장...
그림이 똑같다 ㅋㅋ
그냥 그림이려니 생각하고
같은 모양을 외워서 다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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