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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여행 네팔/네팔 히말라야

네팔 7~18일차 - 포카라 한국 식당 개요

by 즐거운 항해사 2009. 6. 1.

7일째 이후 포카라에서의 생활은 이제까지와 비슷비슷합니다...

 

시골 마을이라 크게 바쁠 일도 없었고,

여행보다는 건강때문에 휴양 컨셉으로 간 것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운동하고

점심먹고 저녁먹고가 줄거리입니다...

 

계속 그런 글을 쓰면 읽는 분들이 질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포카라의 식당 등의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네팔카페가 많지 않고 인도방랑기에서도 네팔 정보를 뒤져봤지만

많이 찾을 수가 없어서 답답했었습니다...

 

이제 저는 다녀왔고 정보의 공유를 위해 사진도 많이 찍어왔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또다른 분들이 올려주시겠지요^^

 

이 정보글이 끝나면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이어집니다...

 

포카라에는 한국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이 8군데입니다...

제가 발견한 바로는...

 

대략적인 위치는

레이크사이드 끝 할란촉 - 산촌 다람쥐-리버 파크호텔-산마루-한국사랑-홍금보-소비따네-

낮술-서울뚝배기-댐사이드 방면 입니다...

 

대부분은 길가에 있어서 지나가면 다 보입니다...

리버파크호텔은 골목안으로 300 미터 들어가 있고

소비따네는 골목안으로 30 미터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대는(2009년 4월 기준입니다)

산촌다람쥐가 식사류가 200~300루피입니다...세금포함가입니다...

 

리버 파크호텔은 된장찌게등 기본적인 식사만 150루피에 내놓는데

여행자들이 많이 찾지는 않습니다...

예전 2층 건물을 헐고 5층 건물로 신축하고 주로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전략을

수정했습니다...한국인은 특별가로 500루피 해주고 있습니다...

방이 준호텔급으로 깨끗하더군요... 

 

 

 

 

산마루는 식사류가 250~350루피입니다...세금 10% 부가됩니다...

여기가 밑반찬이 12가지 정도나오고 음식맛도 제대로입니다...

 

한국사랑은 안 가봤습니다...산마루에 밀려서요... 

 

 

홍금보네도 안 가봤습니다...저렴한 곳인데 요즘은 거의 한국인이 안 와서인지 지나갈 때보면

유럽인들만 와서 주로 혼자 앉아 촛불켜고 분위기있게 책보곤 하더군요... 

 

 

소비따네는 저렴한 식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식사류가 70~150루피입니다...세금포함가입니다...

 

낮술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카페 컨셉이라 식사거리는 별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300~400루피 정도의 음식에 세금 10% 부가됩니다... 

 

서울뚝배기는 식사류가 150~400루피이고 세금 10% 부가됩니다...

가격이 센 대신에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분위기있게 식사할 수 있고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의 배려와 또한 트레킹 등에 관해

여행자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또 영사관 협력 기관이어서 위급시에 연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맛은 산마루와 더불어 최고인 곳입니다...

 

 

다음 편에 자세한 소개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