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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차 30년 여행생활자/리투아니아 빌뉴스

빌뉴스 4일 5일차...휴식 또 휴식...

by 즐거운 항해사 2017. 11. 8.

 

 

어제 너무 돌아다닌 탓에 지치기도 했고

또 핑계대기 좋게 비도 세차게 오고 있고....

 

 

하루 종일 쉬어봅세다

비올 때는 영 분위기가 을씨년스럽...

 

 

 

 

 

 

 

 

 

 

비오니까 따끈한 신라면에 생선전을 넣어 끓여본다...

여행지에서만 할수 있는 행동...

 

 

 

 

 

 

 

 

 

 

이런 요리는 처음이지만

궁합이 맞으리라 본다

 

 

 

 

 

 

 

 

 

 

뭐 그리 나쁘지는 않아...

해물신라면인가?

 

 

 

 

 

 

 

 

 

 

먹고 나니 배도 든든하고

몸도 따뜻해지고 

역시 신라면...

 

 

 

 

 

 

 

 

 

 

 

그러고 창밖 바라보고 인터넷하고

한참 딩굴딩굴하다가...

 

 

점심으로

샌드위치와 우유에 커피 한 잔 마시고....

 

 

 

 

 

 

 

또 딩굴딩굴...

체력 충전중....

 

 

 

저녁으로는 태국에서 가져와서 아직 남은

칼국수 라면에 계란넣어 먹었고...

 

 

마지막 5일째에

빌뉴스에서 폴란드 비알리스토크로 떠나게 됩니다

 

 

오후 1시 50분차라 숙소에서 푹 쉬다가 떠나기 좋았고

숙소에서 불러준 택시는 정확히 2유로만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그렇게 6시간 거리의 비알리스토크로 떠났다

(18 유로 = 2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