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돌아다닌 탓에 지치기도 했고
또 핑계대기 좋게 비도 세차게 오고 있고....
하루 종일 쉬어봅세다
비올 때는 영 분위기가 을씨년스럽...
비오니까 따끈한 신라면에 생선전을 넣어 끓여본다...
여행지에서만 할수 있는 행동...
이런 요리는 처음이지만
궁합이 맞으리라 본다
뭐 그리 나쁘지는 않아...
해물신라면인가?
먹고 나니 배도 든든하고
몸도 따뜻해지고
역시 신라면...
그러고 창밖 바라보고 인터넷하고
한참 딩굴딩굴하다가...
점심으로
샌드위치와 우유에 커피 한 잔 마시고....
또 딩굴딩굴...
체력 충전중....
저녁으로는 태국에서 가져와서 아직 남은
칼국수 라면에 계란넣어 먹었고...
마지막 5일째에
빌뉴스에서 폴란드 비알리스토크로 떠나게 됩니다
오후 1시 50분차라 숙소에서 푹 쉬다가 떠나기 좋았고
숙소에서 불러준 택시는 정확히 2유로만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그렇게 6시간 거리의 비알리스토크로 떠났다
(18 유로 = 24,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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