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괜찮은 숙소를 찾아보았지만
딱히 포카라에는 태국처럼 깔끔하고 저렴하고 맘에 드는
숙소는 보기 힘들었다
어느 정도 맘에 들면 26,000 원은 줘야 한다
물론 단기로 올때면 괜찮은 가격이다
저 가격에 딱 좋은 룸컨디션을 가진 호텔은
바로 포인트 호텔이었다
넓고 조식주고 에어컨에 발코니에
정말 포근한 침대에 냉장고 티브까지....
그러나 그 호텔은 한달 머문다해도 할인은 없다고 해서 머물지 못했다
물론 5만원 10만원 호텔은 수영장도 있고 훌륭하다
그외 에어컨있는 최저가 호텔은 킴스 식당에서 운영하는 16000 원 방이고
아래 사진은 까하레 지역 근처에 있는 헬로우인 이란 곳인데
호텔방도 있지만 나름 아파트라 부르는 방도 있었다
별다른 시설은 없고 에어컨, 팬, 와이파이, 24시간 핫샤워 정도고
티브는 없었다
가스렌지는 식당용 프로판가스통에 연결해 쓰는데
여기저기 지저분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한달 390 달러
이 곳은 약간 고급스런 곳으로 란스 아파트먼트
포카라에서 사업하는 외국인들이 머물고 있다
거실도 따로 있고
침실...에어컨도 있다
주방도 가장 깨끗하고 필요한 도구들이
다 구비되어 있었다
4층 방인데 한달 900 달러라 되어있으나
500 달러에 해주겠다고 했다
그럼 그 아래층 방을 할인받아
2명이 나눠내면 큰 부담없이 장기숙소용으론 딱이다
포카라의 보통 호텔들은
이 정도 방은 10000원
이 정도 방은 20000 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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