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 킴스 레스토랑

지도 : 맵스미

<출처: 네이버카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킴스는 김치찌개가 유명하다고 해서

포카라에 도착한 날부터 내리 3일을 연속으로

김치찌개 먹으러 간 식당이다

한국 사장님은 귀국하시고

네팔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었다

밑반찬도 푸짐하고 정갈하고

김치찌개는 맑고 정갈한 맛이어서

입맛이 계속 당겼다

3600원

맛도 맛이지만

포카라 식당들은 맛이 있던 없던 일정한 맛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갈때마다 들쭉날쭉한

음식맛을 보였는데 그 중

킴스, 후지야마, 아오조라, 에베레스트 스테이크 하우스 만이

3개월간 동일한 맛을 보여주었다

서빙하는 직원 청년도 착실하고 착한데

4년이상 근무했다고 한다

된장찌개도 먹어보았는데(3600원)

역시 김치찌개를 추천한다

아침 느즈막히 김찌 시켜놓고

정원에서 햇살과 새소리 들으며

먹는 기분은 너무 상쾌했다

다 먹고 바쁜 일 없으니 모닝 커피(500 원)도 곁들여주고....

2017년 5월 현재 식당하시던 한국분이 도와주셔서

음식맛도 조금 바뀔거 같고

숯불구이 바베큐도 도입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크다

같은 장소에 호텔도 운영하는데

800루피 1000루피 방이 있고

포카라에서 가장 저렴한 에어컨방(1500루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