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1시간 남짓한 비행으로 비엔티안에 도착했습니다...
열몇번째 방문이지만 공항으로 라오스에 입국한 것은 두번째입니다...
몇년전 중국에서 몸이 아프고 음식적응이 안돼 운남성 곤명에서 비엔티안
왔을때가 처음이구요...
2008년 9월부터 한국인은 15일 무비자지만
저는 30일 비자를 30불 주고 받았습니다...
북부 다 돌려면 15일가지고는 어림도 없기 때문에...
비자발급해주는 직원들이 15일 비자준다고 친절히 알려주던데
저는 라오스를 좋아해서 30일 꼭 필요하다고 하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밤 9시가 넘어 툭툭이도 안 보이고 해서 6불 주고
공항 택시 이용했습니다...
처음에 갈려던 남푸 분수대 근처의 호텔은 가격이 너무 올라
포기하고 두번째 갈려던 사이사나 호텔은 수리중이었고
세번째 기사가 추천한 게스트하우스는 너무 엉망이라 포기...
어쩔수 없이 작년에 잠시 머물렀던 친다마이 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6만낍짜리 팬룸이 깔끔하기는 했지만 창문이 없어 너무 어둡고해서
기피하고 싶었지만 보트축제인 분썽흐아 때문에 라오 현지인들을 비롯하여
여행객이 불어나 일단 묵었습니다...
85000낍짜리 에어컨룸은 그러나 괜찮았습니다...
창문도 커서 전망이 시원해서 좋고 방도 밝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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