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오사카-교또
아침에 한뀨전철로 교또의 한뀨 가와라마치역에
무사히 도착..우노 하우스를 찾는데 힘들다..
주민들도 잘 모르고..한시간 가까이 헤메다
찾은 작은 일본식 주택..음..마음에 든다..
들어가서 어둠에 눈이 익으니 방들과 식당이 보인다..
식사를 마음대로 만들어먹을수 있다는 점이 좋다..
물론 일본숙소는 대부분 그렇지만..
도미토리에서 1650엔..사람이 별로 없으니
널찍하게 쓸 수 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 교또교엔갔다가 철학의 길이
시작되는 긴까꾸지에서 난젠지까지 조용한 산책을 하고..
비수기라 사람도 적고..주욱 늘어선 벚꽃이 만발했더라면
더 환상이었겠지만 벌거벗은 고목들도 아직은
약간 싸늘한 공기에 어울렸다..
지온인까지 걸어가는 길은 일본고유의 가옥들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금새 마루야마꼬엔..
아기자기한 그릇들과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죽
늘어선 니넨자까, 산넨자까..이어서 기요미즈데라..
내부에 입장하진 않는다..지도보고 가는 기온까지의
걸음도 가볍다..특이한 거리 기온..그 빨간 등불은
지금도 선하다..우노하우스까지 가는 길에 일본에서의
첫 라멘을 시도한다..음..진한 국물이 흡족하게 만들어
준다..방에서 장기거주하는 다까시상하고 삿포로맥주와
팩소주로 옛 교토풍광에 흠뻑 젖어든 하루를 마감했다..
아침에 한뀨전철로 교또의 한뀨 가와라마치역에
무사히 도착..우노 하우스를 찾는데 힘들다..
주민들도 잘 모르고..한시간 가까이 헤메다
찾은 작은 일본식 주택..음..마음에 든다..
들어가서 어둠에 눈이 익으니 방들과 식당이 보인다..
식사를 마음대로 만들어먹을수 있다는 점이 좋다..
물론 일본숙소는 대부분 그렇지만..
도미토리에서 1650엔..사람이 별로 없으니
널찍하게 쓸 수 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 교또교엔갔다가 철학의 길이
시작되는 긴까꾸지에서 난젠지까지 조용한 산책을 하고..
비수기라 사람도 적고..주욱 늘어선 벚꽃이 만발했더라면
더 환상이었겠지만 벌거벗은 고목들도 아직은
약간 싸늘한 공기에 어울렸다..
지온인까지 걸어가는 길은 일본고유의 가옥들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금새 마루야마꼬엔..
아기자기한 그릇들과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죽
늘어선 니넨자까, 산넨자까..이어서 기요미즈데라..
내부에 입장하진 않는다..지도보고 가는 기온까지의
걸음도 가볍다..특이한 거리 기온..그 빨간 등불은
지금도 선하다..우노하우스까지 가는 길에 일본에서의
첫 라멘을 시도한다..음..진한 국물이 흡족하게 만들어
준다..방에서 장기거주하는 다까시상하고 삿포로맥주와
팩소주로 옛 교토풍광에 흠뻑 젖어든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