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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차 여행 유럽/그리스 종단

그리스 로도스 섬 숙소 도무스 호텔 (2009년 정보)

by 즐거운 항해사 2011. 6. 19.

 

도착한 첫날은 정신도 없었고

가이드북도 없었던 덕분에 그 난리를 쳤지만

다음날 골목 골목 누비다보니 여러 종류의 숙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저렴한 유스호스텔도 있었다...

싱글룸이 15유로, 도미토리가 10유로밖에 안 하니

알았다면 이리로 왔을건데...

 

 

하지만 저렴한 대신 허름한 방이나마 이미 풀이었고

내가 선택한 소피아 펜션은 로도스에서의

추억을 훨씬 아름답게 포장해 줄것이므로

후회는 없었다...

 

 

게다가 바로 근처에 중형 마트가 있어

모든 생필품을 구하기 쉬었고

시내를 돌아다니다 그리스의 다양한 맥주를

골라 맛볼수 있는 재미도 좋았다...

 

 

그 다음 선택은 바로 이 도무스 호텔일 것이다...

방 하나에 1인은 30유로, 2명 머물시 50유로라는

괜찮은 가격이었고 시설도 좋았다...

 

 

 

 

소피아 펜션 근처에 있었는데

첫날은 눈에 띄지 않아 놓친 것이다...

 

 

 

 

 

 

 

 

 

 

 

 

넓직한 거실에선 인터넷을 할수 있었고

여행 친구나 말동무를 만나기도 할것 같다...

 

 

 

 

 

 

 

 

 

 

 

방은 약간 좁고 고급스럽지는 않으나

있을건 다 있고 화장실도 딸려 있으니

가격대비 추천할만하다...

 

 

분위기를 따진다면 소피아로 가야할 것이다...

 

 

 

 

 

 

 

 

 

 

 

 

 

 

 

 

 

 

 

 

 

 

 

 

 

 

로비 입구에는 그리스 신화를 담은

매력적인 조각들로 장식해 놓아

그리스에 와 있다는 실감을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