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이스탄불도 다른 나라와 같이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
그 중에서 저렴하다고 소문난 곳이
10유로(=20리라) 정도 하는 제우그마이다...
숱탄 아흐멧 거리 중심에 있어 찾기는 쉬운 편이다...
에어칸 나오는 도미토리가 있고
아침식사는 포함되지 않으며 개인사물함도 없었다...
지하에 있어 약간 눅눅한 느낌이 드는 도미토리라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있었다...
욕실도 사람수에 비해서 적고
그리 깨끗하지는 않았다...
이제는 나는 이런 곳은 가지 못하는 나이가 된 것일까...
또다른 저렴한 숙소 튤립 게스트하우스는
10인 도미토리가 8유로이고
싱글은 30유로였다...
10인 도미토리는 거의 한국인들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동남아의 도미토리꼴보다 더 난장판이었다...
4인용 도미토리는 좀 나았다...
욕실은 좁았으나 깔끔한 편이다....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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