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네는 동양 여행자들이 많이 몰려드는 호라이즌, 포카라짱이 있는 골목안에 있고
그리고 소비따네 맞은 편입니다...
이 근방 가장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맛도 나름 괜찮아서 유럽인,한국인,일본인
두루 많이 찾아갑니다...
특히 막걸리인 창은 소비따네가 맥주병에 담아 50루피 받는데
산주네는 1리터에 50루피이므로 주당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처음 가면 어느 집인지 찾기가 힘이 듭니다...
푸른 색으로 칠해진 식당입니다...
간판이 땅에 놓여 있고 한면은 일본어, 한면은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2009년 4월 모습인데 5월에 가 보니 아래편에 보이는 산티 레스토랑은 없어졌음)
바로 이 집입니다...
소박한 메뉴판입니다...
처음 가면 한참을 보아야 이해하게 됩니다...
아주 옛날 산주네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그 예전에도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모습입니다...
2009년 5월인데 산주네 식당 아래 있던 산티 레스토랑이 헐리고 산주네가
가장 바깥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헐린 땅은 큰 숙소로 거듭나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한국인들에게 인기는
역시 저렴한 50루피짜리 달밧입니다...
무한리필의 감동을 누려보세요^^
모모류도 근방에서 가장 맛있습니다...
베지터블이냐 치킨이냐 스팀이냐 프라이냐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사진은 가장 저렴한 50루피짜리 스팀 베지터블 모모입니다...
주문 즉시 그때그때 만들어 신선하지만 모든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리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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