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배기는 네팔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한국식당 중 하나일만큼 대부분 아실 겁니다...
포카라뿐만 아니라 카트만두에는 서울 아리랑 식당도 하시고 있고
한국 용산에도 사무실이있지요...
레이크 사이드 호수 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가격은 가장 쎈 편이라 배낭족들은 자주 가지 않고
한국에서 단체로 온 트레킹팀이나 중년 여행자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음식은 시켜 본것 다 맛있었고 다 추천입니다...
서울뚝배기는 식사류가 150~400루피이고 세금 10% 부가됩니다...
가격이 쎈 대신에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분위기있게 식사할 수 있고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의 배려와 또한 트레킹 등에 관해
여행자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또 영사관 협력 기관이어서 위급시에 연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맛은 산마루와 더불어 최고인 곳입니다...
마침 제가 갔을 때는 히말라야 사진전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노래방으로도 쓰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실내보단 야외 테이블이 좋습니다...
새들의 지저귐과 햇볕이 펜션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지나가시는 사장님이 보이네요...
포카라 여행이나 트레킹에 대해 문의하면 한국어가능한 네팔 스텝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포터나 가이드 섭외도 가능합니다...
통나무라고 카페 스타일의 가게를 바로 옆에 오픈했습니다...
사장님은 같습니다...
여기선 아침에 심플 블랙퍼스트를 먹어봤습니다...
150루피입니다...
티스푼이 특이하지 않습니까...
하쉬브라운 포테이토도 짭잘하니 무난합니다...
통나무에서 전망좋은데 앉으면 볼수 있는 호수 풍경입니다...
닭백숙입니다...
삼계탕식으로 나오는데 여기 닭들은 몸집이 커서 한 마리 다 들어간 백숙은 1200루피이고
이거 시키면 닭다리 하나 들어가 나오는데 그것도 커서 혼자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쫄깃쫄깃하고 제대로입니다...
닭바베큐 세트입니다...
맡반찬도 좋고 쌈야채가 같이 나와 더 좋았습니다...
한국에선 야채 섭취하기가 귀찮았었는데 하며^^
쪽갈비 세트입니다...
맵지 않은 양념이 되어있고 떡볶이떡도 같이 먹을 수 있고
고기 자체도 맛있습니다...
제육볶음백반입니다...
어느 날 탕수육이 땡겨서 시켜보았습니다...
밥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국서는 밥을 같이 안 먹는데 네팔에선
저렇게 먹어도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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