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합니다....
전에는 저렴하지만 다소 지저분했던 재래식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신축 거물로 리모델링하여 에어컨도 나오고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옷가지와 신발, 중국과 베트남산에서 온 골동품, 전자제품(텔레비전,시계, 핸드폰,
오디오, 디브디 플레이어 등), 음식류, 보석류 등 온갖 물품을 팝니다...
바로 옆에 버스 터미널이 붙어있는데
국경 가는 로컬 버스와 방비엥 가는 로컬 버스등이 있으며
태국 농카이와 우돈타니 가는 국제버스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시내에서 툭툭이로 1인당 5000낍이면 딸랏 사오까지 갑니다....
(바가지 안 씌울때 기준)
터미널 모습입니다....
근처에는 각종 간식과 음료수를 파는 곳이 있지만
적당히 먹고 싶을 만한 것은 없습니다.....
미리 바게트 햄버거와 음료수를 준비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계속 가면 국제버스(인터내셔널 버스) 표 파는 곳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 툭툭이 서 있는 곳입니다....
우돈타니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공항가실 분들은 이 곳으로 갑니다....
여권을 보여줘야 합니다....
2~3 시간 소요됩니다....
농카이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농카이에서 기차나 고속버스(999, 1등 버스 등)로 방콕 등지를 가실 분들이
이용하면 됩니다....
내리는 곳은 농카이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줍니다....
태국 농카이에서 기차를 타실 분들은 국경에서 미리 내려
툭툭이 20 밧 주고 기차역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30 분에서 45분 정도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표사기 귀찮으신 분들은 숙소나 여행사에서 숙소 픽업을 포함한
티켓을 사면 됩니다....수수료 조금 더 주구요....
터미널의 손님 대합실은 실외뿐입니다....
겨울엔 시원하나 여름엔 무척 찝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앉아있으면 잡상인들이 많이 찾아오나
사지 않겠다는 표시만 하면 다른 나라들처럼 귀찮게 하지 않고,
웃으며 지나갑니다.....
사진처럼 손발톱 관리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오스 곳곳으로 가는 로컬버스 시간표입니다.....
영어로도 표기가 되어있으니 알아보기 편합니다...
목적지와 시간을 알았으면 티켓을 사서
해당 로마자 표시가 있는 대합실 앞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자기가 탈 버스를 알아볼 자신이 없으면
주변 라오인들한테 소문내어 놓으면 자기일처럼 알려줍니다^^
왓타이 에어포트, 국경, 씨안 쿠안(부다 파크,14번, 40분 소요) 가는 버스도 있네요....
목적지에 따라 요렇게 로마자 표시가 있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농카이 가는 국제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큰 짐은 여기에 넣고 번호표를 줍니다....
아직 이 버스에서 짐 분실한 사람은 만나보지 못했으니
큰 짐은 여기 넣고 작은 짐만 들고 탑니다....
안내양이 있어 자리를 배정해 줍니다....
에어컨도 시원스레 나옵니다...
라오스 국경에 도착하면 큰 짐은 버스에 둔채
모두 내려서 여권을 출입국 사무소에 보여줍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소요 시간이 많이 차이납니다.....
통과하면 국제 버스타고 우정의 다리 건너, 태국 국경에서 다시 내려 여권 도장 찍고,
국제 버스타고 농카이 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이장은 기차 침대칸을 좋아하므로 태국 국경에서 내려
농카이 기차역으로 갑니다....
맞은 편에는 덮밥과 국수, 햄버거, 음료수, 맥주를 파는
가게들이 있어 저녁을 먹어줍니다...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밥과 국수류는 50밧 안쪽입니다....
라오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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