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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차 30년 여행생활자/네팔 포카라

네팔 포카라 한식당 서울뚝배기 ㅡ 닭백숙 강추

by 즐거운 항해사 2017. 6. 26.

 

맵스미 

 

 

 

 

 

 

 

<출처:네이버카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예전에는 레이크사이드 남쪽에 있었는데

2017년 현재 할란촉 위쪽으로 이사하면서

한국인사장님에서 네팔사장님으로 변경...

 

 

 

 

 

 

 

 

 

 

 

2층이 식당이고 정면에 보이는 노란 건물이 주방...

여기 네팔 주방장님이 키크고 마른 분인데 사람이 참 좋고

우연히 주방을 보게되었는데 바닥에 흙 한톨 없이 깨끗했고

요리대나 그릇을 정말 결벽증있는 사람처럼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모습을 보고 감명 ㅜㅜ

 

한국의 식당들보다 나았다

 

 

 

 

 

 

 

 

 

 

 

2층 식당에서 보이는 정원

 

 

 

 

 

 

 

 

 

 

 

 

 

 

 

 

 

 

 

 

 

 

여기도 10% 차지가 붙는다

 

 

 

 

 

 

 

 

 

 

 

 

 

 

 

 

 

 

 

 

내부가 크다

 

 

 

 

 

 

 

 

밑반찬은 자주 바뀌는데 김치와 볶음김치를 같이 주는게 특징....

네팔 감자를 간장에 조린게 맛있다

다 먹으면 직원들이 한번 더 줄까 물어본다

 

 

 

 

 

 

 

 

 

 

밑반찬은 자주 바뀐다

 

 

 

 

 

여기 강추메뉴는 닭백숙

 

 

서울뚝배기하면 무조건 닭백숙

닭백숙하면 서울뚝배기다

외워야 한다

(8200원)

 

 

닭이 작아 보이지만 뒤에 살이 가득...

특히 백숙에 같이 나오는 닭죽이 맛있다

정말 한국보다 더 맛있다

 

밥그릇에 2~3 공기 정도 나올 정도로

양도 많고  마늘도 들어 있어 누구나 입맛에 맞다

저 그릇 지름이 30센치 정도 된다

 

 

 

 

 

 

여기는 운동을 심하게 해서 몸이 허해지거나

오스트레일리아 캠프 다녀와서 몸보신할 때 등

10번 정도 와서 먹었다...

 

정말 최고다

먹고 나면 웬만한 감기 기운도 다 떨어진다

닭도 토종닭이라 쫄깃쫄깃하다

 

다른 식당의 백숙이나 삼계탕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딱 적당해서 진짜 강추다

(다른 식당에선 보통 13,000~16,000 원)

 

 

직원들한테 가격 저렴하다고 말하지 말것 ㅋㅋ

 

 

 

 

 

 

 

 

 

콩비지도 아침식사용으로 한번씩 먹었는데

(4700원) 무난한 맛이다

김치찌개 맛이 나는 콩비지인데

이거 먹으면서도 맘속으로는

닭백숙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