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미
<출처: 네이버카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10년전 산마루에 왔을 때는 밑반찬을 10가지 이상
깔아주는 바람에 자주 왔었고 강추 식당이었다
지금은....
다른 식당과 비슷하다
뭐 그거야 사장님 마음이니^^(여기도 10% 차지 붙는다)
된장찌개 (4800원)
여기가 네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뭐 무난한 맛이다
여기도 창을 파는데 걸쭉하고 달콤한 요거트같다
보통 우리가 만나는 창은 여기다 물을 부어
희석해서 파는 것이다
이대로 마셔도 맛있지만 물을 약간 부어
취향에 맞춰서 먹는게 낫다
1리터 4200 원
김치전골이 맛있었다(5200원)
김치 두부 햄 들어있어 부대찌개와
흡사한 맛이라 맥주와 같이 먹기 좋았다
그러나 다른 날 2번째 주문했을 때는
햄이 아예 빠져 있어 맛도 없었고
요리사 기분에 따라 내주는듯 해서
차츰 가지 않게 되었다
음식점은 맛도 기본이지만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것도 기본이라고 본다
한국 사장님이 한국에 계시니
긴장감이 좀 빠진듯하다
창과 같이 먹기 좋은 두부김치인데(4000원)
김치와 고기가 별로....
물냉면(6000원)
날이 더워 시켜먹었는데 맛은 뭐
네팔치고는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었다
인삼 삼계탕(12,000원)
닭이 진짜 크다
한국 삼계탕의 영계가 아니고 중닭 정도
혼자서는 도저히 다 못 먹는다
닭이 커서 퍽퍽한 맛도 있고
가성비로는 좋지 않다
(삼계탕 백숙계의 끝판왕은
서울뚝배기의 8200원 닭백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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