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내려온 후 민박집에 가서
적당히 쉬고 먹고 하다가 밤에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야경 찍을려고 여기까지 들고 온 무거운 삼각대 챙겨서^^
낮엔 이런 모습의 해자가...
밤에는 이런 요염한 모습으로...
조리개를 16으로 조였다...
성당의 낮의 모습은 이랬지만...
밤엔 으스스...
사진이 그리 잘 나오지는 않는다...
이 성당은 어떨까...
오호...
화장을 좀 하셨구만...
낮의 광장...
밤의 광장...
낮의 노천 카페...
밤의 노천 카페...
바다 건너 마을은 낮에 이렇고...
밤엔 이렇다...
삼각대 가지고 다니기 무거워도
잘 찍진 못해도 사진찍는 취미에 열중하니
쳐다보는 현지인들의 시선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무래도 산성이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어떤 뮤지컬의 배경으로 나와도
될법한 근엄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올림포스산에 번개가 내리치는듯한...
그렇게 혼자 놀다 숙소로...
애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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