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는 그냥 거리를 둘러보아도 만족스럽지만
각 종교의 예배당이 가는 곳마다 있어 눈길을 끌기 때문에
보일 때마다 들어가서 보는 재미가 좋았다...
일단은 라틴 브릿지를 찾았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의 빌미가 된 사건이 일어난 곳...
지금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한가로이
이용하고 있지만 인류의 아픔이 시작된 곳이다...
라틴 브릿지에서 위로 본 풍경...
옆 모습은 이렇다...
다음은 로마카톨릭성당을 방문했다...
규모가 가장 컸고 입구가 닫혀 있어
안을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앞에는 현지 청소년들이 하릴없이
앉아서 잡담으로 시간을 때우는 중 ㅋ
다음 찾아간 곳은 오토독스 교회...
그러니까 보스니아 정교회이다...
상당히 낡아 있어 역사가 있겠다싶었는데
역시 15세기에 건축된 유서깊은 정교회구나...
내부도 오래된 빛이 감돌지만
왠지 다른 정교회와 달리 스산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옛날 이콘들의 원본이 잘
보관되어 있었다...
자 다음 볼거리를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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